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666회 작성일 2019-11-17 08:13

본문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조소영

고향집 언덕 너머
사금파리 동산에서
동심은 엄마를 배웠습니다

낯선 환경에도 꿈은 커
노을빛 날개를 달았습니다

숱한 날
아쉬움은 시련을 딛고
까치가 남긴 머루처럼 동심도 같이 여물고
고통은 벌레집에 넣고라도 싶었을까요

짜고 시큼함이 불타는 열정의 붉나무에
가난을 씻는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이제, 그 소금꽃을 거둬들여야겠습니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7건 49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67
부지깽이 댓글+ 1개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2019-05-24 0
1866
백두산 가는길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2019-08-01 2
1865
슬픔의 뒤축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2023-03-12 0
1864
시래기 댓글+ 5개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2016-12-03 0
1863
나무가 운다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2017-11-16 0
1862
우수(雨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2018-02-19 0
1861
하늘 아래 첫 카페 (카페 1) 댓글+ 3개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2019-03-26 0
1860
작달비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2019-08-12 4
1859
광복의 함성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2019-08-15 3
1858
청춘은 이상을 품는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2020-02-14 1
1857
고추 친구 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2020-06-19 1
1856
혼돈의 계절 댓글+ 9개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669 2006-04-07 1
1855
이별 댓글+ 9개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2006-06-27 1
1854
친구여 댓글+ 2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2017-03-31 0
1853
이 봄비가 그치고 나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2018-04-24 0
1852
담쟁이2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2018-06-02 0
1851
구애(求愛)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2019-11-05 2
1850
가로등 댓글+ 4개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06-08-16 0
1849
풀잎 이슬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19-08-31 3
1848
빨간 고추 댓글+ 3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16-08-30 0
1847
청춘 예찬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18-04-30 0
1846
천지天池 에서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19-08-04 3
1845
보름달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19-09-12 3
1844
가을비
김세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19-09-19 3
1843
노크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20-03-25 1
1842
이슬 방울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20-11-03 1
1841
반추 될 수 있다면 댓글+ 3개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06-04-10 4
1840
노래 댓글+ 8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06-04-25 6
1839
바람과 꽃망울 댓글+ 9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06-05-10 4
1838
해변에서 만난 사람 댓글+ 6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06-07-13 0
1837
쓰레기장 주변 댓글+ 4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17-08-26 0
1836
꽃은 말한다. 댓글+ 3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17-09-26 0
1835
강변에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18-06-15 0
1834
연길延吉에서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19-07-24 3
1833
그리움의 물리학 댓글+ 1개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19-10-25 3
1832
꽃마실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19-10-09 2
열람중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19-11-17 2
1830
천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20-08-06 1
1829
엄마와 아기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20-12-22 1
1828
상팔자 댓글+ 4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2006-04-06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