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뻗어 사방팔방 휘둘러도  요지부동 구름 송이..

윤해자 시인님..안개를 이리도 잘 표현하셨네요.^^

  나비의 날개짓 멈추면 밝은 햇살이 갈 곳 잃은 넋의 길을 밝혀 줄 겁니다.
좋은 글 머물다 갑니다

  안갯속의 어둠 ........안개를 뚫고 나오소서........

  ...반딧불이의 작은 빛마저
목마른 그리움이 되었다....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더더욱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윤해자 시인님, 오랜만이군요.
잘 들어가셨는지...
꿈을 잃은, 사랑을 잃은...
고통의 노래이군요.
그런 기분일 때에는 명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세요.
마지막 장면에서 '스칼렛'은
'내일은 또 다른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그랬지요. ^^

  들러주신 시인님들 감사드립니다.
머릿속에, 내 인생에 낀 안개가 걷힐 날 있겠지요.
제법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승 하십시오~!

  글과...그리고  그림이 인상적입니다..항상 고운 글..많은 생각을 하며.뵙습니다..시인의 근황을 묻고 갑니다.

  윤 해자  시인님,
 인생은  안개입니다.
 나날이 윤택해가는  님의 글을 만나며  저도 신이 납니다.
 더욱 정진하시어  큰 이룸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