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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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897회 작성일 2019-12-19 18:10본문
복수초
조소영
강추위에 찾아온
그대는 봄 손님
애절하게 봄을 기다리는
울 엄마의 기도라도 알아차렸나요
쌓인 눈 속
켜 놓은 난로처럼
추위의 두려움도 잊은 채
생명의 꽃대궁을 내밀고서
내 가슴에
노란 보름달로 떴나요
조소영
강추위에 찾아온
그대는 봄 손님
애절하게 봄을 기다리는
울 엄마의 기도라도 알아차렸나요
쌓인 눈 속
켜 놓은 난로처럼
추위의 두려움도 잊은 채
생명의 꽃대궁을 내밀고서
내 가슴에
노란 보름달로 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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