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내몸에 분신(分身)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993회 작성일 2020-02-10 10:10

본문

내몸에 분신(分身)들




콩팥(腎臟)에 애증을 느낀다

어느쪽에서

어떤 크기로 날 지키주는지도 모르고

왼쪽 오른쪽을 쓰다듬어 주었다


우연한 착상에

50년, 긴- 세월 동고동락한 커피를

단칼에 끊었다

3일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날쯤

징조를 조금씩 보이며 화답한다


이제 내몸에 분신,

나에 짝궁 콩팥은 사랑의 대상이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75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75
대추나무/ 詩 하종일 댓글+ 1개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2019-07-19 2
74
바람이 불면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2019-07-23 2
73
나의 히로인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19-07-25 3
72
이상의 날개를 펴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19-07-28 2
71
나의 애창곡 댓글+ 2개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2019-07-30 4
70
나의 동반자여/ 詩 하종일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2019-08-02 3
69
바람의 친구가 되고 싶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2019-08-03 4
68
철없는 세근이는 아직도 청춘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2019-08-05 2
67
광복, 빛과 그림자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2019-08-18 4
66
가을이 오면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19-08-19 4
65
행복을 꿈꾸는 사람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2019-08-21 3
64
오늘은 내가 왕이다 댓글+ 2개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2019-08-27 3
63
질문 하나 던진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2019-09-09 3
62
내게 지금 욕심 하나 더 있다면/ 詩 하종일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2019-09-11 3
61
가을은 지금 바쁘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2019-09-14 2
60
나도 자연 앞에서 멋진 가을이고 싶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2019-09-15 3
59
시월이 오는 소리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2019-09-30 3
58
후회하지 마소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2019-10-07 2
57
사모곡思母曲/詩 하종일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19-10-11 2
56
퇴고(推敲)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2020-02-08 1
열람중
내몸에 분신(分身)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2020-02-10 1
54
인생은 노는게 아니야!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2020-02-11 1
53
봄봄봄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2020-02-12 1
52
청춘은 이상을 품는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2020-02-14 1
51
사람은 꿈으로 산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2020-02-15 1
50
나는 自由人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2020-02-18 1
49
심장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2020-02-19 1
48
반추의 삶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20-02-20 1
47
할배통장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2020-02-21 1
46
착각(錯覺)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2020-02-23 1
45
트롯트는 내 인생의 동반자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20-02-25 1
44
요양원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2020-02-27 1
43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2020-02-28 1
42
가구(家具)는 나이가 없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2020-02-29 1
41
청춘은 시간을 만든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2020-03-01 1
40
나는 가수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2020-03-03 1
39
누가 우리를 아시나요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20-03-08 1
38
축령산에 봄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20-03-10 1
37
선구자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2020-03-13 1
36
가슴이 다시 뜨거워진다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2020-03-14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