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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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921회 작성일 2005-11-05 08:58본문
억새의 삶
글/(賢彬)최상효
푸른 잎
가시 감아
위선 머리 숙여
흐르는 세월 합류
탐욕과 음흉
조금씩
세상 잠식
어느덧
백발만 무성
떠나는 계절
겨울 문턱
비참해 우는 바람
백발 날리며
허물 벗는
억새
지난 날
힘든
삶의 여정 잊고
뻔뻔한
머리 쳐들어
세상을 비웃고 있다
글/(賢彬)최상효
푸른 잎
가시 감아
위선 머리 숙여
흐르는 세월 합류
탐욕과 음흉
조금씩
세상 잠식
어느덧
백발만 무성
떠나는 계절
겨울 문턱
비참해 우는 바람
백발 날리며
허물 벗는
억새
지난 날
힘든
삶의 여정 잊고
뻔뻔한
머리 쳐들어
세상을 비웃고 있다
추천1
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덧 무성한 백발이 허물 벗는 억새..
억새의 하얀 것(? )이 바람에 날리는게 눈에 선하네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만큼 정직한 진리도 없지 싶습니다.
인간은 비웃음 당해도 싸지요.
제 스스로에게 하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람의 삶을 생각 합니다...사물을 보며 삶을 생각하기에 좋은 계절....글 뵙고 갑니다..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최상효님의 댓글
최상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님들 감사드립니다^^꾸~뻑
문운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