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고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1,253회 작성일 2005-11-06 15:22본문
사랑 고백
글/(賢彬)최상효
기교를 넘어선
싱그럽고
조용한 떨림 속
차츰
초라해 지는
나목의 시름에
외로움 스며들고
애모(愛慕)에 방황
용기로 고백
열정적인 불 붙여
가을 끝자락
뜨거운 사랑
태우렵니다
글/(賢彬)최상효
기교를 넘어선
싱그럽고
조용한 떨림 속
차츰
초라해 지는
나목의 시름에
외로움 스며들고
애모(愛慕)에 방황
용기로 고백
열정적인 불 붙여
가을 끝자락
뜨거운 사랑
태우렵니다
추천11
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조국의 남방 산뫼에는 만산홍엽(萬山紅葉)으로 절정이온데
여기에 최상효 시인님의 뜨거운 사랑의 불까지 옮겨 붙으면
더욱 장관을 이루곘군요. 가을 끝자락의 사랑, 멋지고 아립니다.
강건하십시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휴일...저녁나절에 글 뵙고 갑니다..항상 깊으신 글에 머뭅니다..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나는 모든 것들에 후회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건필하십시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수 배워보고 싶은 시심입니다.
스산한 가을 바람 裸木처럼 외롭고 추워집니다.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하소서!
최상효님의 댓글
최상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졸작 과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꾸뻑.
시인님들 건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