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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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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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2,301회
작성일 2005-04-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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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에서
시/윤복림
진한 어두움이 서서히 사라지고
차츰 밝아지는
새벽녘의 그늘아래
인생의 幸, 苦樂이 시작 된다
밝은 태양
미소를 머금고
얼굴을 내밀 때
삶은 활기를 띠게 되며
바쁜 인생의 텃밭에서
새벽을 알려주는
종소리에서 우리는
하루가 시작됨을 알게 되고
톡톡 튀는 젊음의 생동감
하늘이 열리고
바다가 열리고
세월이 열리면
태양은 동녘에서 떠오른다
불그레한 그 모습 속에
세월에 여울진
그리움은 어디로 가버리고
마냥 환희와 사랑만이
내 가슴 속 여느린 잔잔한 파도만이
깊은 신음을 내며
미래의 움트움을 알게 해 준다
그 진한 주홍빛 햇살아래
내일을 기약하는
멋진 꿈을 안고
힘찬 하루를 시작하자
시/윤복림
진한 어두움이 서서히 사라지고
차츰 밝아지는
새벽녘의 그늘아래
인생의 幸, 苦樂이 시작 된다
밝은 태양
미소를 머금고
얼굴을 내밀 때
삶은 활기를 띠게 되며
바쁜 인생의 텃밭에서
새벽을 알려주는
종소리에서 우리는
하루가 시작됨을 알게 되고
톡톡 튀는 젊음의 생동감
하늘이 열리고
바다가 열리고
세월이 열리면
태양은 동녘에서 떠오른다
불그레한 그 모습 속에
세월에 여울진
그리움은 어디로 가버리고
마냥 환희와 사랑만이
내 가슴 속 여느린 잔잔한 파도만이
깊은 신음을 내며
미래의 움트움을 알게 해 준다
그 진한 주홍빛 햇살아래
내일을 기약하는
멋진 꿈을 안고
힘찬 하루를 시작하자
추천3
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윤시인님 아름다운 삶의 여정 깊이 감상하며
인사 드립니다, 항상 건승을 바랍니다.
조연상님의 댓글
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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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삶의 예찬을 느낍니다.
언제나 희망으로 다가오는 동녘의 햇살...
저도 내일 아침 잠이 깨면
듬뿍 받아 볼까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늘 새로운 나날 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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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녘의 붉은 햇살속에서 미래를..꿈을 보고 갑니다...활활 타오를 내일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