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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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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58회 작성일 2005-11-14 01:02

본문

♧사랑일 뿐이야 ♧
  • 사랑이란 이름으로 사랑했습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계절이 네번 바뀌어도 난 사랑만 했습니다. 봄의 푸르른날 희망의 생명의 싹밑에 난 사랑을 숨겼습니다. 여름의 뜨거운 모래밭에 사랑의 씨알을 묻었습니다. 가을엔.. 내 사랑 붉게 물들여 단풍속에 숨겼습니다. 겨울... 그것은 너무도 희고 외롭기에.... 우리사랑 숨길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지금... 집으로 돌아드는 곡목길엔 나만의 슬픔이 가득합니다. 건들면 터질듯한 슬픔에... 숨을 쉬기가 힘드네요.. 사랑을 했습니다. 사랑을 하면.. 사랑이 내것인줄 알았습니다. 정작.. 가질수 없는 당신임을 알았을때.. 사랑은 사랑일 뿐 이란 걸 알았습니다. 계절이 네번 바뀐 지금에.. 나는.. 사랑일 뿐이란 걸 알았습니다. 계절이 네번 바뀐뒤에 나는.. 다섯번째.. 사랑의계절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salgu2.jpg2005.11.14 새벽 12:45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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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의 푸르른날

희망의 생명의 싹밑에

난 사랑을 숨겼습니다.


여름의 뜨거운 모래밭에

사랑의 씨알을 묻었습니다.


가을엔..

내 사랑 붉게 물들여

단풍속에 숨겼습니다

그가을  단풍 에 모든 걸 가져갑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계절
전 사시사철을 사랑의 계절로 명명하렵니다.

봄-사랑이 움트려고
여름-푸르려지는 시간
가을-온 갖 산에 그들을 펼쳐보이고
겨울-눈 속이 감쳐둔
사시사철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으로 돌아드는 곡목길엔
나만의 슬픔이 가득합니다.
건들면 터질듯한 슬픔에...
숨을 쉬기가 힘드네요..//

흔들리는 희미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골목길, 막다른 골목길 한 켠에 있는 낡은 포장마차에서 말입니다.
대접에 소주를 따르고 단 숨에 마십니다.
가슴 속, 꽉 막힌 사랑을 위해서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아픈 사랑을 달래기 위해서 말입니다.
나서는 골목길
눈물로 밤을 지우고 있습니다.
사랑은 술보다 더 독하기에 이리도 취하였나 봅니다.
아-
선생님의 시심으로 인하여 눈물을 흘립니다.
사연의 시체들을
언어의 시체들을
동트는 새벽에 가득 싣고
날 밝음에 잔 껍데기만 드러내는 포장마차를 뒤로하고
또 취하러 나서야 겠습니다.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기준시인님의 말씀처럼

사랑은 술보다 독한가봅니다.

술의 기운으로 차가워지는

초겨울의 시든 사랑의 가슴을 데워보지만..

이미 저 멀리 아스라히 사라져버린

어제의 그 기억조차도 희미해질듯...

취해버린 내 발걸음은

죽을만큼 싫은 기억의 그림자를 간직한

그 골목길을 지나야 하네요.

저며드는 그리움..어리석음..

그리고...

나보다 먼저 앞서가는

골목길의 긴 그림자조차도

나를 멀리 하는듯하군요...

사랑 그것은 술보다 사람을 더 취하게 만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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