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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밀알캠프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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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322회 작성일 2005-11-14 12:17

본문

사진을 보니 정말 머리 뒷부분이 비어 있네요.^^*
(수영장에서 처음엔 재미있게 놀다가 조금 지나 짜증을 내며 내 머리를 움켜진다. 내 머리카락이 한웅큼 빠지고, 온 동네 구경거리가 되어 혼내주지도 못하고 끌려다니다가 겨우 진정시킨 다음에야  머리카락을 손에서 놓게 할 수 있었다. 힘이 얼마니 센지! 휴~~`대머리 될 뻔했다)
---------------------
벌써 11월 중순입니다. 이제 1달만 있으면 12월이고 그리고 나서는 2005년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나면 2006년은 시작 될 것이고
1월 2일부터는 ‘제 3 회 한국 특수 교사 초청 밀알 여름 캠프’가 2주간 Karaka 밀알 센터에서 시작됩니다.

이번에도 한국 전국각지에서 24명의 현직 특수 학교 교사들이 우리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멀리 이곳 뉴질랜드까지 옵니다.

뉴질랜드에는 한인 이민 역사의 특성상 자폐 아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심한 아동부터 아주 가벼운 아동들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가벼운 아동보다는 심한 아동들이 더 많이 있는 편입니다.
 부모님 나름대로 아이들을 데리고 이민을 결정하고 이곳에 도착했을 때엔
이곳에 정착할 뿐 아니라 아이들 역시도 이곳 시스템에 적응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상이지 못한 아이들이 다른 두 문화 사이를 왔다 갔다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는 한국에서의 상태보다 더 나빠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답답하고 슬픈 것은 대부분 부모님들이 의도적으로 한국 사람들하고는 어울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밀알 학교에 나오는 아동의 숫자는 15명 남짓합니다.
오클랜드에는 더 많은 숫자의 한국말을 하는 자폐 아동들이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 많은 아이들을 만났으면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어 하는 부모님들에게 빛을 주었으면 합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니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모든 한인 자폐 아동들이 참여하는 방학 프로그램
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세요

아이들을 만나면 2주 동안 Karaka에 위치한 밀알 센터에서 합숙 생활을 하게 되지요. 
작은 아이들과 큰아이들 반을 나누어 방이 배정되고,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배정된 이층 침대를 나란히 같이 쓰면서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시작하여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아예 배정된 아이와 한 침대에서 생활하기도 하지요. 선생님은 마치 엄마가 된 느낌을 가지고 아동을 정성껏 돌봅니다. 그렇게 2주를 보냅니다. 한국서 우리 장애 아동들과 그 일에 봉사하는 봉사자들을 위하여 천사들을 보내준다고 믿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서 천사들이 2006년 1월 2일부터 뉴질랜드에 와 있는 한국 장애아동들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 밀알로 오지요. 큰 잔치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 잔치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큰 잔치를 장애아동들을 위하여 만들어 봅시다.
---------------------
올해 처음 시간을 그들과 맞이 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봉사의 기쁨을 깨닫고 돌아왔답니다.
이제 다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저는 3주간  캠프에 취재기자로 봉사를 하러갑니다.
그동안 여러 시사문단 동인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만큼 그들을 정성껏 섬기고 오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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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온님의 댓글

전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좋은  일을  하고  게십니다.
크신  축복속에  보람있는 나날을  보내시고  건강하게 돌아 오세요.
시상도  많이많이 넓히시고....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 미혜선생님 고운 발걸이 되식 소망합니다
잘 다녀오셔서 행복한 웃음으로 뵈어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작가님, 여기 저기 아름다운 흔적이 엿보이는군요.
한 발자국 건널때마다 손길이 스쳐가는 배려
정겨움으로 다가오는군요.
그대는 행복을 주는 천사^^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수정 했습니다. 한작가님..아름다운 마음씨가 여기서도 보입니다.
사진 올리실 땐...꼭..파일이름은 영어나 숫자로 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사진에 손을 조금 스쳤는데도 빛이 나네요! 바로 마이더스의 손~~~!
더욱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해주신 손길과 그 수고에 다시금 감사할 수 밖에 없네요.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한달여동안 그대를 못보는겨여요?
섭섭하긴 하지만 그래도 위대한 슈바이처같은 한미혜님이니
건강하게 봉사활동 마치고 맑고 밝은 얼굴 다시 대할수 있길 바래요..
한미혜님 홧팅~~!!! ^^*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어여쁜 그대에게^^*
한 달이 아니고 3주(21일)를 못 보지만
사진을 가지고 가서 매일 볼께요^^*

목소리
다행히 전화요금은 싼 인터넷 망을 알아 놓았으니
상세히 설명해 주리라. 나의 일상을^^*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작가님 아름다운일 많이 하십니다
손길닿는곳마다
하나님의 사랑이 팍팍 펼쳐지시길 바랍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작가님~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저는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었습니다.
그 마음, 그 순정한 마음의 아름다움에...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미혜 선생님 잘 다녀오셔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선생님의 모습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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