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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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127회 작성일 2005-11-22 01:00본문
11월의 크리스마스/박 영실
눈이 오는 11월에는
미리 츄리를 사오고 싶다.
12월의 한달만으로 보내기에는
겨울은 아직 멀었다.
아이들의 천진스러움에도
먼저 캐롤을 합창한다.
바람과 마주 할 수 없어서
설경으로 비취는 창문 틈
커튼만 열어 놓았다.
하얀 솜 가득 실고
오는 천사들도
착한 마음있기에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지도 모른다.
11월의 크리스 마스에는
모두에게 행복만 가득날리는
겨울이 되게 하였으면 좋겠다
마음의 가난함이 좀더 넉넉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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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얀 솜 가득 실고
오는 천사들도
착한 마음있기에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
좋지요 아이들이건 어른이건 선물 받으면 다 좋지요
황 숙님의 댓글
황 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월에 츄리를 사서 마음의 가난함이 좀더 넉넉해진다면...
저도 얼른 츄리하나 장만해서 가져다 놓아야 겠습니다.
마음이라도 넉넉한 한겨울이 되라고~~*^^*
고은글에 머물다 가옵니다.
늘 건안 건필하옵시길~*^^*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리 준비하는 마음...!! 대설의 12월은 풍요로운 미래가 다가 올것입니다...
박영실 시인님..잘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