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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368회 작성일 2005-05-08 13:53

본문









'카네이션 한 송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께 바칩니다.






88.jpg



나 자신 카네이션꽃을 가슴에 다는 부모의 나이가 된 후로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만,
세월이 그렇게 흘렀어도

부모님과의 추억들을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합니다.

인내하고 헌신하신 어머니,
당신 자신을 돌보지 않으시고

앞장서서 가족의 운명을 헤쳐나가신 아버지.


항상 두 분을 닮고자 노력했지만,

젊은 혈기. 성급함으로 인해
언제나 부족한 자식이었습니다.

다시 어버이날이 왔습니다.


부모님께서 가르친대로
내 나라를 사랑하며,

자신을 낮추고,
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4849217_600x450.jpg



자녀가 지켜야 할 13가지!


1. 부모님의 연세, 고향, 일가친척, 건강상태, 좋아하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한다.


2. 잠자리에 들거나 일어난 뒤에는 "안녕히 주무셨습니까"하고 인사를 드린다.


3. 외출을 할 때에는 반드시 행선지와 귀가 예정시간을 말씀드리고

돌아와서는 인사를 드린다.


4. 외출시 예정보다 귀가가 늦어질 경우에는

반드시 부모님께 연락을 드린다.


5. 부모님께서 출입하실 때에는

일어나서 문 밖에까지 나가 배웅하고, 맞이한다.


6. 식사할 때에는 부모님보다 먼저 시작하지 않으며,

부모님께서 식사를 마칠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는다.


7. 중요한 일은 항상 부모님과 의논하여 결정하도록 하며,

늘 함께 대화하는 생활습관을 기른다.


8. 부모님 앞에서는 항상 얼굴 빛을 온화하게 하며,

결코 형제간에 다투는 일이 없도록 한다.


9. 늘 부모님 곁에 있도록 노력하며,

떠나 있게 될 경우에는 자주 소식을 전하고 찾아뵙도록 한다.


10. 작더라도 늘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도록 노력하며,

부모님의 일을 거들어 드린다.


11.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르되,

의견이 서로 다를 때에는 부드럽고 간곡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씀드리도록 한다.


12. 부모님께서 부르시면 즉시 큰소리로 대답하면서

달려가 뵙도록 한다.


13. 부모님께서 편찮으시면 혼자 계시지 않도록

옆에서 모시고 정성껏 간호하도록 한다.





4849218_600x450.jpg





(다음 카페에서 옮긴 영상)










휴일인데도, 다른 어떤 평일의 아침보다 마음이 분주합니다.


오늘은 '어버이 날'이라는 것 모두가 아시지요?


살아계신 부모님께 전화만이라도 자주 드리고, 시간을 내어


찾아뵙는 것 만으로도 우리들의 부모님은 행복해 하실 것입니다.


효도 어찌 보면 그 마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내가 부모의 입장이 되어 어버이 날 아이가 학교에서 만들어 오는


카네이션과 용돈을 모아 준비한 작은 선물을 받으면서 느끼는


그 벅찬 마음을 우리 부모님들도 우리를 통해 얻으실 것입니다.



내 어미가 할머니가 되고 또 시간이 지나다 보면 내가 할머니가 되고


그러면서 내 자식은 어미를 그리워하고 시간이 지난 어느 날 거울 속에


내가 서 있겠지요. 세세토록 이어지는 부모와 자식의 모습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돌아도 그 모습을 그대로 닮아 갈 것입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잔주름 가득한 얼굴이지만, 당신의 미소 속엔


우리 육 남매가 있고, 먼저 보낸 아버지가 함께 하십니다.



인터넷상에 홍수처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요즘 음악과 사진 저작권 문제로 시끌벅적한데,


최소한 본인이 만든 영상물이 아닌 경우엔 옮긴 글 정도의 표기는


해 주시는 것이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멋누리에 대표적으로 영상물을 제작하는 황웅근님의 경우에도 보면


한 편의 포토 에세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 또한 자주 교체하지는 못하지만, 글멋누리 메인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계절과 영상이 맞는지, 또한 음악과 영상을 선정하고 시를 선정하는 작업을


하다 보면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때론 정말 좋은 영상물이 있어 그것을 사용하기도 하나, 95%는


글멋누리만의 자체 메인 영상시는 직접 제작을 하려 노력을 합니다.


어버이 날 이런 것을 집고 넘어감은 우리는 최소한 글을 사랑하고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였습니다. 버젓이 타인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제작을 한 영상물이나,


혼을 모아 쓴 글을 아무런 표기 없이 마치 자신이


쓴 글인양, 올린다는 것은 우리 현대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좋지 않은 습관을 회복하자는 취지에 있습니다.


한 편의 시와 수필, 그저 편하게 만들어진 영상물이라도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그런 일은 없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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