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빛의 자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503회 작성일 2005-05-17 11:31

본문

빛의 자식

            시/ 김 석 범


흰 태양 무색케 하는
언제나 분신처럼
쫓아다니는 그림자.


투명치 못한 
짐승 같은 몸이라
빛을 가로막으나,
어둠의 자식들
땅거미처럼 몰려오면
본연의 모습으로
하나 이루노니,


빛을 투과하는
어둠 밝히는
둘 아닌 하나의 몸,
수정체 같은
빛의 자식이고 싶다.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태양의 시선에 붙잡혀 있다.
나는 그를 볼 수 없고
그는 나를 볼 수 있다./

언젠가  샤르트르의 '타자와 시선'을 읽다가
윗구절을 시작으로 시를 쓰려고 하다가 접었었는데...

어둠과 빛,
오르막과 내리막처럼 한 몸이지요.
나와 또 하나의 나처럼....
좋은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

김찬집님의 댓글

김찬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깁 시인님의 시  , 감명있게 읽었습니다 ,  맑은 빛으로 어두움을 밝히는
 맑은 힘을 동경 해봅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8건 1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068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6 2005-05-16 4
21067
詩는 나의 연인 댓글+ 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0 2005-05-17 4
열람중
빛의 자식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 2005-05-17 4
21065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8 2005-05-17 4
21064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2 2005-05-18 5
21063
거 울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5 2005-05-18 4
21062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3 2005-05-18 4
21061
러브레터6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65 2005-05-18 5
2106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6 2005-05-18 4
21059
절망(切望) 댓글+ 3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2005-05-18 6
21058
기다린 오월 댓글+ 6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9 2005-05-19 8
21057
미소2 댓글+ 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25 2005-05-20 3
21056
사랑의 기억 댓글+ 3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36 2005-05-20 2
21055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 2005-05-20 6
21054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5 2005-05-20 8
21053
민달팽이 댓글+ 5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2 2005-05-20 3
2105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37 2005-05-21 6
2105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25 2005-05-21 3
21050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6 2005-05-21 3
21049
그리움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24 2005-05-22 2
21048
요부, 청남대 댓글+ 3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1 2005-05-23 3
21047
병원 창밖으로 댓글+ 2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0 2005-05-23 2
21046
허 무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2 2005-05-23 2
21045
여정의 터널 댓글+ 2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1 2005-05-23 5
21044
친구. 댓글+ 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19 2005-05-23 4
21043
이끌림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72 2005-05-23 3
21042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5 2005-05-24 4
21041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0 2005-05-25 5
2104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0 2005-05-25 4
21039
도깨비 나라 댓글+ 8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29 2005-05-26 3
21038
춘희 (春喜) 댓글+ 5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0 2005-05-26 4
21037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5-05-26 4
21036
상갓집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1 2005-05-26 4
21035
장미향(香) 댓글+ 1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0 2005-05-27 8
21034
천 년 바위 댓글+ 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2005-05-27 4
21033
전선 위의 새 댓글+ 9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4 2005-05-27 3
21032
내 시(詩)는 댓글+ 9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9 2005-05-27 3
21031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3 2005-05-27 3
21030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45 2005-05-28 3
21029
물속의 나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 2005-05-28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