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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와 이리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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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668회 작성일 2005-05-18 07:58

본문

엘리트와 이리떼
忍冬 양남하



“See no evil, Hear no evil, Speak no evil”
이라는 현자(賢者)의 기본도리(道理)를
″책임질 위험이 있는 일은 보지 말고,
부담스러울 일은 듣지 말며,
출세와 무관한 일은 발설치 말라″로 행한다면,
elite(엘리트) 일까, elite(이리떼) 일까?

방학 없이 매일 출근하는 선생은
방학으로 출근 아니 하는 선생보다
더 많은 연간강의의무시간배정 등의
미사여구 강변에 이목구비(耳目口鼻)와
사방*이 흥겹다면,
elite일까, elite일까?

2005. 5. 18. 忍冬

Copyrightⓒ nh. yang. All rights reserved.

*사방(四傍): 심(心), 간(肝), 폐(肺), 신(腎)의 네 가지 장기.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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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5.18 광주민중항쟁 25주년 기념일입니다.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께서 서울신문 16일자에 게재된 ‘김문 기자가 만난 사람’ 에서 “제5공화국”이라는 연속극이 “12·12쿠데타는 불과 200~300명의 군인이 저지르는데, 전두환을 무슨 유비나 관우이고 나머지는 다 샌님처럼 취급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이는 목숨으로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과 병마의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국민들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기사가 오늘따라 더 생각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2005.5.16 ‘데일리서프’ 참조). 또한 이와 유사한 집단들이 어느 조직에나 행태를 달리한 모습으로 있는 실정이지요. 보기가 안스러워서 풍자(諷刺)해본 것입니다.

오한욱님의 댓글

오한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 선생님,  건강하시죠?  사무실에서 찍으신 모습을 뵈니 반갑더군요.
제주의 4월 하늘이 슬픈 것처럼 우리나라의 5월 하늘 역시 서글픈 색을 띄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언젠가 치유되는 날도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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