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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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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994회 작성일 2006-02-06 23:14

본문




멈춰진 시간/손갑식


세상은 나로부터 멀어져 간다

절벽 위에 매달린 힘겨운 삶이다

영원할 수 없는 고통일 뿐이다

그 고달픔도 내 것이다

누구도 대신 해 주지 않는

내 몫이다

시계는 거꾸로 돌지 않는다

다만,,

잠시 멈추어 있는 시간일뿐이다,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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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멈추어진 시간속에서
많은 걸 생각하다 그만 !
 콩나물
다 태웠습니다
ㅎㅎㅎ 행복한밤 되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제가 제 삶과 싸움 중에 있습니다 ,
지지 않습니다,
기필코,
박 시인님 ,,,!!
꽁나물 택배로 보내 드립니다,,
어서 저녁 드세요,
아침것 이었나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히 내안에 머물러 둘 수 있는 시간이 있지요
복사(?)해  두는겁니다.
영혼에  각인된  시간.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고달픔도 내 것이다/누구도 대신 해 주지 않는 /내 몫이다
그렇습니다....  인생의 여정중에 정말 힘든일이 생기지만
어느 누가 해결할 수 없는 것이기에 슬기로운 지혜로 해결하시길 빌어 봅니다
손 시인님 힘내시길...회이팅,,!!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간은 절대로 멈출 수 없는 것임에도
멈추어진 시간을 창조하심은 놀라운 발상입니다.
시인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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