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내 이름을 돌려다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088회 작성일 2005-06-24 20:55

본문

네게 있는 내 이름이 지금 두 자인지 석 자인지 나는 잘 모른다.남이 알아듣지 못하게 생각나면 언제든 불렀다던 내 이름,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픔으로 달려와 아이처럼 소리내어 불렀다던 내 이름.이제는 네게서 멀어지고 없는 나의,네가 쉽게 돌려줄 수 없는 그 이름을 돌려다오.모래알 만한 이 흐느낌이 바위같은 통곡이 되지 않도록 두 자이든 석 자이든 어서 네게 있는 그 이름을 돌려다오.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불렀던 것처럼 아무도 모르게,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의미를 모르고 살아온 그 세월처럼...희미해진 그 이름...
이름이든 아니, 무엇이든 이제 우리는 찾아야/회복하여할
그 어떤것을..곰곰히 생각하다 갑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내 이름이 지금 두 자인지 석 자인지 나는 잘 모릅니다. 허나  자기이름값을 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 지 모르겠네요. 糧食만 있고 良識이 없는 이름보다는 현재의 내 이름이 오히려 복받을 일이 아닌지요?
늘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 시인님, 대단하십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47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14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 2008-11-21 0
2313
[미니픽션]- 정- 댓글+ 1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 2009-11-17 3
2312
난(蘭) 댓글+ 2
강은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 2011-10-23 0
2311
돌멩이 댓글+ 6
no_profile 김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2005-07-06 3
23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2005-07-29 1
230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2006-03-15 1
2308
부모님의 감사 댓글+ 3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2009-05-17 6
230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2009-08-17 16
230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2011-02-07 3
2305
숙녀와 펑크 댓글+ 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2013-11-16 0
230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2014-02-06 0
230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2005-03-25 4
230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87 2005-07-19 2
2301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2006-06-16 5
230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2008-01-28 21
2299
안개 바람 댓글+ 2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2009-06-02 5
2298
나이 댓글+ 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2011-06-13 0
2297 전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8 2005-11-04 4
2296 no_profile 빈여백동인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8 2005-11-07 40
열람중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05-06-24 5
2294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06-11-12 0
229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06-12-10 1
229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07-01-07 2
229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11-04-19 0
2290
장미의 영혼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11-06-17 0
228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2005-03-25 4
2288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2007-02-17 2
2287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2007-06-24 0
2286
새벽바람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2011-04-27 0
228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2015-09-04 0
228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2005-03-24 4
2283 no_profile 북한강문학제추진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2010-06-24 16
2282 이두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2010-06-30 12
2281
구두 댓글+ 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2011-06-13 0
2280
댓글+ 2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2011-06-15 0
227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2006-12-10 1
227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2009-09-29 23
227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2010-12-31 8
227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2020-02-28 0
2275
을왕리 조개들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2005-08-01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