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오는날 찻집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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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28회 작성일 2006-04-24 12:39본문
봄비 오는날 찻집 연가 시/김홍국(심랑) 당신 일까 뒤돌아 보면 무심코 지나다 문 여는 바람 당신의 속삭임 일까 귀 기울이면 귓가에 머물다 가슴 젹시는 슬픈 노래 당신의 향기 일까 코끝 다가가면 풍겨 나오는 것은 짙은 커피향 혹여나.... 당신의 모습일까 창가 쳐다보면 창가 흐르는 기다림의 눈물 보고 싶다는 가슴속 울부 짖음이 호수가 깊은 물속으로 사라지는... 봄비 오는날의 슬픈 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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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 오는 날이면 웬지 우울하고 서글퍼지며 예민해지기에 당신일까 그리워지고 기다려지는 마음입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리는 창가의 비가 님의 안타까움을 대신하여
눈물 되어 내리고 있는 것 같이...
그러나 비 개면 기다리는
님은 찾아 올 것입니다.
강덕심님의 댓글
강덕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이 그리움되어, 빗물속에
자꾸만 자꾸만 떠 오른 당신 때문에,
그 창가는 추억이 붙혀..떠나지 아니하고,
감상잘했답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여 내님올까
혹여 내님일까
바라보는 창가,,
그러나,,
그 창가엔 빗물로 대신한
눈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