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랭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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雁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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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건
조회 2,132회
작성일 2005-07-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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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당신을
기억하지도 못했습니다.
당신이
발재죽을 뗄 때 이는
작은 바람을 따라간 적은 있습니다.
당신은
나를
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당신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당신을
기억하지도 못했습니다.
당신이
발재죽을 뗄 때 이는
작은 바람을 따라간 적은 있습니다.
당신은
나를
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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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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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을 모르기 때문에 이별을 하더라도 너무 가혹하지 않아야겠다는 가르침을 받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