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용설란(龍舌蘭)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2,727회 작성일 2005-07-24 00:53

본문

용설란(龍舌蘭)

줄기 없는 다육식물
회녹색 억센 잎가엔
검붉은 날카로운 가시

누구도 본적 없는
용의 혀를 닮았다는
신비한 식물

이 여름
제주 탑동광장에
육미터의 꽃대를 올린 용설란
엷은 황록색의 꽃을 피우다

10여년 이상이 되어야 꽃이 피고
꽃을 피운 모주는 반드시 죽음을 맞네
하지만 백년에 한번 핀다고 알려진
세기의 꽃이여

데킬라(Tequila)원료인 용설란(龍舌蘭)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그 꽃이
개화한 신기한 2005년의 여름

예전엔 푸른물이 넘실대던곳
바다를 매립한 위에 우뚝 솟은 기이한 꽃
공항 관제탑을 떠올리는
이 꽃을 보는 것는 행운이어라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설란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만 데킬라는 마셔보았습니다.
라임 한조각 소금으로 마시는 호세 쿠엘보...
이 여름에 한 잔 행복입니다^^  거기다 용설란의 꽃이면 금상첨화입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 용설란도 실제는 보지못하였구..데킬라도 마셔본적이 없답니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용설란을 보신 강병철 선생님께 늘 행복이 함께하기를......

허순임 올림^^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용설란은 매우 큰 알로에와 비슷합니다.
데킬라는 말만 들어보았지 마셔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선형 시인께서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허순임시인을 위해서 강연옥시인께서 용설란 사진을 빈여백에 올리길 기대하겠습니다.
두분께도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2건 1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76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5 2005-07-22 16
20761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9 2005-07-22 2
20760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53 2005-07-22 1
2075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 2005-07-22 5
20758
여름 일기 댓글+ 4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68 2005-07-23 3
20757
칠월은 댓글+ 3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1 2005-07-23 7
20756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8 2005-07-23 2
20755
마음의 파도 댓글+ 4
no_profile 여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7 2005-07-23 36
2075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0 2005-07-23 1
2075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2005-07-23 1
2075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2005-07-23 1
2075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62 2005-07-23 1
20750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 2005-07-23 5
열람중
용설란(龍舌蘭) 댓글+ 4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28 2005-07-24 1
20748
여름날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2005-07-24 6
20747
직녀성 Vega 댓글+ 3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2 2005-07-24 19
20746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5-07-24 1
20745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2005-07-24 1
20744
인연 댓글+ 8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05-07-24 1
20743 한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8 2005-07-24 2
20742
바람의 도시 댓글+ 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6 2005-07-24 6
20741
빈 향수병 댓글+ 4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6 2005-07-24 17
20740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2005-07-25 2
20739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2005-07-25 1
20738
나 어쩌지요 댓글+ 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32 2005-07-25 1
20737
유모차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4 2005-07-25 13
2073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2005-07-26 1
20735
詩의 운율 댓글+ 1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2005-07-26 2
20734
싸움1,2,3 댓글+ 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7 2005-07-26 1
20733
서푼인생 댓글+ 2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2 2005-07-26 12
20732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4 2005-07-26 1
20731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2 2005-07-26 43
20730
동무 댓글+ 3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2005-07-26 1
20729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8 2005-07-26 2
20728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5 2005-07-26 3
2072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2 2005-07-26 16
20726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2005-07-27 1
20725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2005-07-27 1
20724
링 ring 댓글+ 5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4 2005-07-27 12
20723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6 2005-07-27 1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