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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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608회 작성일 2006-06-13 18:59본문
내 눈은 편견을 버리고
희고 검은 것 가릴 줄 아는
예리한 통찰력
사물을 직시케 하소서
애꿎은 이중잣대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으며
눈빛으로 친구를 깎아내리지 말며
추켜세워 용기 있게 하소서
내 입술은 저주의 말 뱉지 않고
온 종일 좋은 말만 넘쳐나
내 혀는 필객의 붓과 같고
새벽 풀잎에 영롱한 이슬처럼
붉은 입술에 은혜를 머금어
칭찬과 사랑 멈춤 없이
그를 위한 축복의 샘 솟게 하소서
추천1
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모두가 이렇게 만
살아간다면 축복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고운 글에 고개 숙여 감사함 전하고 갑니다
밤으로 가는 시간 편한 쉼이 되시길 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에 잠시
머물러 오늘도 시인님의
글이 일깨우는 것처럼 지내야지, 다짐합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는 것 말하는것 조심하라는 시인님의 말씀
잘 새기며 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고운시간 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을 보노라니 죄스러움이
앞장서내요
주신글 고맙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렵더라도 노력해야 할 줄 압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