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빈 향수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694회 작성일 2005-07-24 21:07

본문

빈 향수병
        글 이윤근

향수는 없지만
향기는 남았네!
가진 것 없어도
인간다운 정은 남았네!

욕심 비우니
가진 것 없지만
만족하니
부러울 것 없네!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갈 거
가지려는 생존전쟁
종전하고 싶네!

아!-아! 비우세
조약돌로 바다는
채우지 못하는 것이
만고불변의 진리라네

채우고 금수같이 살 바에야
비우고 사람답게 살라네!

추천1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욕심을 비운다는 건 참으로 어렵지만...그러하다면 향수병을 비워도 남을 향처럼..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좋은 글에 머물다갑니다..
첨으로 인사드려요 전 8월에 신인으로 등단할 허순임닙니다...
남은시간 행복하세요^^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갈 거 채우려는 생존전쟁 휴전하고 싶은 것이 인생이지요. 그런데, 이것이 안되는 것이 현실인가 봅니다.
허나 이런 목표로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과정이 값진 인생길이 아닌가 합니다. 
편히 쉬었다 갑니다.  건필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3건 1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06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2010-07-23 18
21062 곽준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7 2010-08-15 18
2106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2010-08-16 18
21060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3 2010-08-16 18
21059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2010-08-19 18
21058
내소사 가는 길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5 2010-08-22 18
21057
설악산 흘림골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2010-08-27 18
21056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0 2005-02-23 17
21055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7 2005-04-27 17
열람중
빈 향수병 댓글+ 4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5 2005-07-24 17
21053
내 진실로... 댓글+ 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87 2005-09-01 17
21052
省墓 성묘 댓글+ 7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2005-09-18 17
21051
독사진 댓글+ 11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3 2005-10-01 17
21050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2005-11-16 17
21049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3 2005-11-19 17
21048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05-12-03 17
21047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2006-01-10 17
21046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2006-01-13 17
2104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2006-01-21 17
21044
눈 오는 날 댓글+ 12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2006-02-09 17
2104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1 2006-03-01 17
21042
3월의 꽃샘바람 댓글+ 7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2006-03-15 17
21041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2006-03-28 17
21040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6 2006-05-09 17
21039
푸른 기다림 댓글+ 13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6-05-29 17
21038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2006-08-20 17
21037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2006-10-20 17
21036
가을 연서 댓글+ 8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2006-10-31 17
21035
원시의 숲 댓글+ 8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8-01-24 17
2103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2 2008-02-13 17
2103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2010-07-06 17
21032
접시꽃 댓글+ 3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2010-07-12 17
21031 no_profile 북한강문학제추진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2010-07-13 17
21030
詩人의 첫사랑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 2010-07-22 17
21029 지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7 2010-07-28 17
2102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2010-08-16 17
21027
양수리의 추억 댓글+ 5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 2010-08-18 17
21026
어매(1)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2010-08-22 17
21025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2010-08-24 17
21024
어매(2)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2010-08-26 1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