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부는 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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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744회 작성일 2006-08-08 11: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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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맺힌 매미들의 울음소리 고막의 미동에 어렴풋이 들려오고 뜨거운 태양열 속에 작열하는 우리의 마음에도 때때로 쉬어가는 산들바람의 웃음소리가 가슴에 뭉클 감미로움을 주며 슬며시 내려와 앉는다 밝게 빛나는 마음의 쉼터 이슬방울 터트리듯 고요히 숨을 쉬고 은은히 흐르는 산사의 계곡물 소리 소리 없이 불러오고 풀잎들의 속삭임에 진한 감흥의 덫 줄 던져보며 마음의 소리를 들어본다 2006. 08. 08. (화) 素潭 윤복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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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 마음의 소리 어떠셨나요
시원한 파도소리에
좋은 작품이 되였나 봅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은은히 흐르는 산사의 계곡물 소리
소리 없이 불러오고 너무 시원해집니다
시인님 건필하세요^^&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피리소리가 심금을 울립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복림시인님! 잘 계시죠?
얼굴 뵌지 근 1년이 지났는데
글로 자주 뵈니 항상 가까이 있는 것 같네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이슬방울이 터지는 소리는
어떤 소리인지 들으러 나가봐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소리....더 없이 깊고 고운 소리가
모든이들을 심화하는 정겨운 피리였으면하는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고운글에 심신을 적시다 갑니다...^^`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고의 세월 속에 가슴으로 피어내는 꽃같은 모습입니다
마음을 열지않으면 어찌 내면의 살아 숨쉬는 모습이 표출 될수 있겠습니까
열려 있고 깨어 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