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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사금 이야기 ㅡ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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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710회 작성일 2006-08-08 16:45

본문

월사금 이야기 ㅡ 8
 
 
康 城 / 목원진
 
 
 
< 만일에 지금의 일어전문학교에서
 
우리와의 다른 생각의 말을 하여 온다면,
 
그때는 다른 일어전문학교로 가면됩니다.>
 
< 거리가 20분 더걸리나 같은 조건의 학교를 알아보았으니
 
 걱정 말고 지금까지의 마음과 태도로 다니면 하오.> 라고 말했다.
 
 
 
아내는 안심한 얼굴로,
 
< 당신이 모두 삺이시면서
 
하시니 염려 하지는 아니 합니다.>
 
이윽고 안심의 미소를 지어 보인다.
 
 
 
나는 아내에게 덧붙여 이야기 하였다.
 
< 고명한 선생님을, 많이 모셔 수업을 받는다 하여도,
 
결국은 본인의 받아 드릴수 있는 그릇과
 
그능력에 달려있단 말이오.>
 
 
 
< 당신이 만일 꼴치로라도 입학하되
 
자기 자식같은 고교 졸업한 젊은이와
 
공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들과 똑 같은 일어 지식은  한꺼번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 입학하면 매일이 새로운 전문어와
 
  일어에 임하게 되니 그것이 곧 일어와
 
전문학을  겸하여 모두  배우게 됩니다.>
 
< 그러니 수험은 내년이니 지금은 매일의 예정을 습득 하면 됩니다..> 
 
,,,,,,,,,,,,,,,,,,,,,,,,,,,,,,,,,,,,,,,,,,,,,,,,,,,,,,,,,,,,,,,,,,,,,,,,,,,,,,,,,,,,,,,,,,,,,,,,,,,,,,,,,,,,,,,,,,,,,,,,,,,,,,
 
월사금 이야기 ㅡ 8
月謝金の話 - 8
 
 
 
 
< 만일에 지금의 일어전문학교에서
<万が一今の日本語専門学校にて
 
우리와의 다른 생각의 말을 하여 온다면,
私達と違う考えのお話しをして来たら、
 
그때는 다른 일어전문학교로 가면됩니다.>
その時は他の学校に行ったら良いのです。>
 
< 거리가 20분 더걸리나 같은 조건의 학교를 알아보았으니
<距離が20分もっとかかるが同じ条件の学校を調べて居るので
 
 걱정 말고 지금까지의 마음과 태도로 다니면 하오.> 라고 말했다.
心配しないで今までの心と態度で通ったら良いですよ。>と話した。
 
 
 
아내는 안심한 얼굴로,
妻は安心した顔で、
 
< 당신이 모두 삺이시면서
<貴男が全部調べながら
 
하시니 염려 하지는 아니 합니다.>
なさっているので心配しません。>
 
이윽고 안심의 미소를 지어 보인다.
とうとう安心した微笑を造って見せた。
 
 
 
나는 애내에게 덧붙여 이야기 하였다.
私は妻に付け加え話した。
 
< 고명한 선생님을, 많이 모셔 수업을 받는다 하여도,
<高名な先生を、多く招待して授業っを受けたとしても、
 
결국은 본인의 받아 드릴수 있는 그릇과
結局は本人の受けられる器(うつわ)と
 
그능력에 달려있단 말이오.>
その能力に掛かっています。>
 
 
 
< 당신이 만일 꼴치로라도 입학하되
<貴女がもしびりで入学しても
 
자기 자식과같은 고교 졸업한 젊은이와
自分の子供の様な高校卒業した若人らと
 
 
공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勉強することに成るのです。>
 
< 그들과 똑 같은 일어 지식은  한꺼번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彼らと同じ日語知識は一度に吸収できるものでは有りません。>
 
 
 
 < 입학하면 매일이 새로운 전문어와
<入学したら毎日新しい専門語と
 
  일어에 임하게 되니 그것이 곧 일어와
 日語に臨むのでそれが即ち日本語と
 
전문학을  겸하여 모두  배우게 됩니다.>
専門学を重ねて全部学ぶようになります。>
 
< 그러니 수험은 내년이니 지금은 매일의 예정을 습득 하면 됩니다.>
<ですから受験は来年ですから今は毎日の予定を習得すれば良いのです。>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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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등학교 시절에는 집에서 가축을 기르고
대학교 시절에는 가정교사를 하면서 월사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런고생을 지금 우리가족들도 모르겠자요.......
건필하십시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의 능력과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에
의해 좌우되는 학문의 길!
시인의 길을 가기 위해 갈고 닦아야 하는
길과 일맥상통함을 느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젊었을 때의 고학이 지금의 시인님의
흔들리지않은 훌륭한 정신을 성장시켰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가축을 키우시던 고을 이따금
찾아가 보십시오. 어느 곳 보다 아름다울것입니다. 여름 몸 조심 하십시오.

오형록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무더우니 건강에 주위하십시오.

한미혜 시인님!
연령에 따라 기억력이 쇠퇴하고 있으나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조금씩 아는 범위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멋진 여류시인의 길에 오르시어 감히 누구나 실행하기 어려운 고행과
희생의 사랑을 주시는
시인님의 생활, 이 아름다운 삶이 전부 시가 되겠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더운데 젊은 사람들 틈에 끼어 노력하나 봅니다.
합의 후 학교에서 시간표를 작성하여 가지고 왔는데, 실수업시간을 1주일에 2시간 적게 편성하고 그 줄인 시간을 미팅 시간으로 메우는 등 잔 지혜가 보여 이 학교는 그만두고 다른 학교로 옮겨야 하겠다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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