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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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676회 작성일 2006-08-28 17:24본문
나
아련한 추억 하나 있네
그대 바라보면
가슴 뛰고
설렘과 무지개 꿈꾸던 시절이 ...
그대 대문 앞 지나면
내 귀는 쫑긋하고
담 너머 귀 기울던 그때가
나
그리움 하나 있어
스르르 눈 감기 우네
가을 향 가득 벤치에 앉아
그대 손잡고
머리 맞대며
주고 받던 밀어들 ...
꿈에라도 헤어질 수 없는
지워지지 않을 세월
올해도
그 추억 그리움 되어 돌아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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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움 가득안고 그 시절로 거슬러갑니다 ... 좋은밤 보내십시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스르르 눈 감기 우네
가을 향 가득 벤치에 앉아
그대 손잡고
그나의 추억이 새로와지는 밤입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오면
아련한 그리움에
추억을 먹고 잠시 미소 지은가 봅니다.
시인님의 담너머 귀 기울인 모습을 그려보며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가을날.... 밀어가 추억의 향기로 다시금 되돌아 오나 봅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뵙고 갑니다. 늘 선배님의 건안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