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코스모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5건 조회 681회 작성일 2006-08-30 13:16

본문

청자빛 하늘을 머리위에 이고
인적이 끊어진
한적한 산모퉁이에 홀로서서

진분홍 꽃잎을 바람에 날리면서
멀리서 찾아오는 그리운 님을
언제나 올까하는 부질없는 생각에

오늘도 긴허리에 다홍치마 걸처입고
살며시 산모퉁이에서
기웃뚱 고운얼굴 내밀면서
그대의 그리운 님을 기다려보네.

드높은 가을 하늘에
흘러가는 한조각 흰구름에
내 사연을 조용히 띄어보내리.

진분홍 그리움을
가슴에 묻어두고
가을마다 찾아오는 계절에 여인이여.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을 계절의 여인의 청자빛 고운 하늘이 미소짓고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잘 음미 하였습니다.
키 자랑하는 코스모스 유난히 아롱진 나날입니다.
은행나무 열매도 부풀어 이제 노랗게 물 들어갑니다.
가을 여인의 치맛자락 나풀거림을 우리도 즐겨 보고 있습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은 한여름에도 코스모스가 미리 마중 온것 같드라구요.
그리움을 가득 안고 기다리는 그리운 님
어쩜 코스모스가 저하고 똑같은지
 사뭇 저도 기다려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의 여인......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어느듯 가을 여인이 미소를 보내고 있지요....  고운 미소 듬뿍가지고 갑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김현길 시인님
김춘희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오형록 시인님
윤복림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고운걸음으로 다녀가신것 감사드립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48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11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06-12-04 4
1910
실체 댓글+ 3
강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07-11-06 3
1909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17-03-28 0
1908
반갑습니다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17-06-19 0
1907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18-06-03 0
1906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18-06-17 0
1905
거짓말 댓글+ 2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19-01-19 0
1904
시사문단 4행시 댓글+ 1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19-07-16 5
1903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20-01-08 1
1902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20-02-26 1
190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23-01-29 0
1900
7월의 풍광 #3 댓글+ 5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06-07-08 0
1899
댓글+ 6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06-07-29 0
189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06-08-14 0
1897
老 장로 댓글+ 3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88 2006-09-05 0
1896
마음이 운다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06-10-05 1
1895
수원에서 1 댓글+ 1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06-12-03 3
1894 노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15-11-24 0
189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19-08-31 3
1892
빨간 고추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16-08-30 0
189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18-04-24 0
1890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18-06-02 0
188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19-11-05 2
1888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06-08-11 0
188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06-09-09 0
1886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18-05-16 0
1885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18-05-18 0
1884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18-05-23 0
1883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18-07-06 0
188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19-07-24 3
188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19-08-03 3
1880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19-09-12 3
187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20-03-25 1
187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20-06-13 1
1877
4월이면 댓글+ 4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2006-04-29 5
1876
흔적 댓글+ 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2006-09-28 1
1875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2019-09-06 3
187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2016-11-14 0
1873
소금인형 댓글+ 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2017-08-16 0
187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2017-11-16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