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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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705회 작성일 2006-09-15 15:05본문
글/김옥자
흘러가는 시간을
비좁은 가슴에 꼭꼭 눌러넣고
아름답던 사랑을
압축시켜 마음깊이 새겨 넣어
더덕 같은 향기
두릅 같이 푸른
그리울 때 꺼내어 후-하고 불면
두둥실 빨갛게 풍선처럼 부풀어
벅찬 마음 비우고 흥겹게 살고파라
푸른 하늘 우러러 즐기며 살고파라
2006-09-15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햐 /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벌써 두름하니 봄냄새도 풍기는듯 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신 고운 시와 같이 쓰라린 마음 접고 하늘 우러러
추억을 돼 색이며 웃음 웃으며 즐겁게 살고 싶어집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비좁은 가슴에 꼭 꼭 눌러 넣고
사랑도 압축시켜 깊이 넣으니
그리울때 꺼내어 - 호 - 하고 살짝만 불어도
부푼 풍선은 터질듯 ..... 오 - ! .... 벅찬마음 벅찬가슴 나도 그리 살곺파라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겨주신 향기에 취하는 아침
금동건 선생님/목원진 선생님/최경용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평안을 빌겠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추억들을 오색찬란한
꽃병에 가득 담어 두었다가 그리울때
하나씩께내어 마음속으로 읽어보며는 아떨까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추억이 아름답 듯
마음 비우고 하늘 우러러 살아가는 세상이였으면 합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삼 지나온 푸른 날이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빨간 풍선처럼 그렇게 ... 그렇게 살아갑시다.
맑고 고운 마음에 다녀가는 마음 참으로 좋습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의 마음처럼 하루하루 아름답게 살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
푸른 하늘을 같이 만끽할 수 있는 사람과 추억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