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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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693회 작성일 2006-09-16 10: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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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그저, 관심 없는 듯
무표정한 얼굴
다 알고 있는 듯
다 이해하는 듯 말이 없다 " 라는 표현이 마음에
많이 와 닿습니다. 아버님께서 오래도록 건안하시길 빕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약해 가는 아버지 세월도 세상도 사람들도
점점 멀어저가고 가슴속에는 외로운 마음만
쌓이는것 같습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시대의 아버지의 비애~
오로지 자식을 위해 존재하셨던..^^*
그저 건강하게 오래도록 제곁을 지켜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좋은날 이어지시길 바라면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맞습니다
자연의 산보다
부모산이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산이지요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것이 아니었던 세월...
여생의 희망을 줍는 연습...
그냥 눈물입니다.
왜 이리 마음이 섪고
아파 오는지
그냥 눈물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글 뵈오니
그냥 반가움입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족한 저의글에 댓글 남겨주시고
다녀가신 선생님들!!
그저........감사드립니다
부모산이였음을 깨달을때는 이미 아버지는 제곁에 안계시더라구요
가슴속에 서 있는산이 부모산이였습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슴을 울컥하게 하는 시인님의 글이 사무치도록 방망이질을 합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것이 아니었던 세월...마음을 비워야겠지요...;;
그러나 우리들의 존재가 아버지의 세월을 헛되지 않게 하는 것이겠지요.
세상의 시작과 끝은 오직 '효' 뿐이라는 공자의 말씀을 떠올려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살아계실때 못한 걸 후회하고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