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떠나는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748회 작성일 2006-10-06 17:35

본문

떠나는 마음

 
            신현철

너를 돌아 세우고 가는 길은
차마 돌아 볼 수가 없어
맑은 햇살에도 언제나 운무가 끼거든

발에 힘을 주어 꾹꾹 밟으며
걷는 사유는 자국마다
잊지 말라는 말 새겨두려고

비록,
몸 멀어져 보이지 않아도
심어 놓은 마음 꽃피우라고
주문을 외우며 가야하기에
한 번도 돌아 볼 수 없었어.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신현철님의 댓글

신현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 여백 동인님들 오랜만입니다..

제가 요즘 별보고 출근하고 달보고 퇴근하는 그런 실정이라 자주 찾아뵙지를  못하네요.. 추석 명절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언제나 둥근 보름달 뜨는 한가위만 같으십시오....현철~드림

윤응섭님의 댓글

윤응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셨구만요,..나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오랜만에 왔는데..
여기서 다시 뵈니 반갑네요.
추석은 잘 지내고 있겠지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도. 사물도. 일손도.....
세상만사 떠남의 자리는
무엔가 마무리가 되지 않은듯
무엔가 한자리 비어 있는듯
미련이 남아
돌아본다면 떠날 수 없을지 몰라
어차피 떠나시려면 " 아예 " 단 한번 이라도
한번이라도 돌아보지 않으리.... 돌아 볼 수도 없나보다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신현철시인님 오랜만에 글 주셨군요
고귀한글 뵙고 갑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어놓은 마음 꽃 피우라고
주문을 외우며 가야하기에
한 번도 돌아 볼 수 없었어.

아주 간절한 맘이 느껴집니다.

신현철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47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634
그대 있음에 댓글+ 2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06-11-28 4
2633
상처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06-12-01 0
2632
연분홍 철쭉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06-12-10 1
2631
검붉은 일출 댓글+ 3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06-12-13 0
2630
내 변산 댓글+ 8
신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06-12-14 0
2629
과 부 댓글+ 1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60 2006-12-22 3
2628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07-09-06 1
2627
나라는 것은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08-01-06 1
2626
눈(雪)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08-01-26 6
2625
잠잠 댓글+ 2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08-02-27 2
262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16-09-06 0
2623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18-02-04 0
2622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18-02-12 0
262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18-07-04 0
262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18-08-04 0
2619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18-11-10 0
2618
절합니다 댓글+ 7
김승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03-01 0
2617
반사경 댓글+ 5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04-03 0
2616
빛의 여행. 댓글+ 5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04-29 0
2615
퍼즐 맞추기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06-03 1
2614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06-23 4
2613
태풍 댓글+ 8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07-18 0
2612
일심一心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09-02 0
2611
마주보는 달 댓글+ 3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59 2006-12-07 3
2610
아름다운 야경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12-24 1
2609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7-01-10 0
2608
하얀엽서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7-12-04 6
2607
둥지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7-12-08 4
2606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8-01-10 4
2605
정기구독건 댓글+ 1
이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8-01-18 1
2604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8-01-24 5
2603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19-08-21 4
2602
숭례문 댓글+ 3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8-02-12 3
260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18-03-24 0
260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18-06-13 0
2599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18-07-02 0
2598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18-11-20 0
2597 신다해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19-12-04 2
2596
바위에 핀 꽃 댓글+ 4
김예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06-04-07 0
2595
반딧불이 댓글+ 2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06-05-22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