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그대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729회 작성일 2006-10-09 10:12

본문

보름달


     
            글/박영춘


 
휘영청 밝은 달이
반가운 듯
나를 반깁니다
창가에 흘러드는 빛이
내 깃 가에 속삭이는 듯
간지럽게 합니다


 

머리 위로 둥글게 뜬 달은
그리운 이 얼굴이
저 달 속에 있습니다
포근한 미소가 보입니다
밝고 환하게 웃는 달 속에
그대 모습에는
지난 시절의 그리움이 스칩니다


 

작은 두 손은 어느새
가지런히 모읍니다
세월 속에 묻은 그리움이지만
가슴속에는 언제나
그대가 흐릅니다
밝고 고운 저 달 속에는
언제나 그대가 있을 것입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밝고 고운달속에 그대님의 얼굴이
어른 거리고 있군요 흐르는 세월속에
그리움 만 더해가고...
박영춘 시인님 건필하십시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 전날,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추석날에도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빈여백에서도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긴 추석 잘 보내셨는지 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영춘시인님의 마음 엿보는듯 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셨나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아마도 그 그리움은 세월도
이기지 못하나봅니다
고운 시간으로 가소서
행복한 시간으로 가소서,,,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발행인님
실어 주시는 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날이 되소서,,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마음을 들켜 버렸습니다
누구나 지난 시절의 아련함은 있는 듯합니다
잊었는가 싶으면 또 어느새 고개를 들고 일어나지요
아픈 한 친구를 위해 언제나 두 손 모으고 살아갑니다
등단 소감에도 적었던 친구지요
이제 궁금증이 풀리셨지요 ㅎㅎ
고운 시간으로 가득하소서
감기조심 하시어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황선춘 선생님
반갑게 맞습니다
기온 차가 심한 이 가을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길요
들러 가시는 걸음 편하고 고운 걸음이 되소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47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94
깃발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2016-12-05 0
239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2018-10-20 0
2392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2020-03-10 1
2391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2020-05-24 1
2390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06-06-20 1
238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06-11-26 3
2388
가랑잎 댓글+ 6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06-12-09 6
2387
안녕하세요 댓글+ 1
신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06-12-12 4
2386
상실감(喪失感)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07-01-16 1
2385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07-12-29 3
2384 홍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08-01-10 2
238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16-02-16 0
2382
小白山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16-10-06 0
2381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21-11-15 1
2380
꽃망울 댓글+ 5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6-03-28 2
2379
사랑의 기술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6-05-16 1
2378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6-07-26 3
2377
현충사에서 댓글+ 8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6-08-08 2
2376
응급실(수필)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6-08-22 1
2375
인생 댓글+ 2
박태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738 2006-10-12 0
2374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6-10-24 1
2373
사랑을 버리면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6-12-04 5
2372
초겨울 먼지 비 댓글+ 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6-12-12 3
2371
그리움 댓글+ 3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7-11-13 3
2370
김장철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7-11-20 4
2369
이별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7-12-26 4
2368
새해有感 댓글+ 7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8-01-01 6
2367
도시의 봄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8-03-06 3
236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20-09-01 1
236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21-08-15 1
2364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06-06-21 4
236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06-07-03 2
2362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06-07-13 1
2361
7월의 풍광 #7 댓글+ 7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06-07-14 0
2360
부처로 살면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06-09-21 0
2359
이제는 댓글+ 3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06-10-21 0
2358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07-09-08 1
235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16-03-04 0
235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17-11-01 0
2355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18-07-20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