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詩를 말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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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민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444회 작성일 2005-08-09 16:57본문
내가 문학에 대해 어떻게 말을 할수 있을까?
유치하지만 내 생각을 조금씩 벗겨보아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고 주절거려 본다.
실존적인 그리고 사회적인 아픔들이 나의 시상(詩想)의 주요 부분을 이룬다.
나의 아픔이 그 자체만으로도 시에 있어 중요한 실재적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조화로운 삶을 통해 시의 완성은 이성과 공감에 의해 만들어져야 하고
또 몇가지 주요 덕인 지혜, 정의, 용기, 절제를 통해 시상의 계발과
부단한 사색을 통해 분투하지 않으면 좋은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모든 시상이 단일의 출발이기 때문에 이성의 상호 모순적인 합의를 통해
시인은 독자의 생각에 이해를 도와 용이롭게 이해시켜 시는 독자와 자신의
공감을 통하여 생각을 일치시키는 아름다운 전달의 유희한 언어인것이다.
공감적인 이해에 입각한 진솔한 표현과 느낌만이 시의 최대의 완성으로 본다
시란 생각의 터전이며 생각을 압축하여 통하게 만드는 수단이 되고
시 자체의 이해를 위한 힘의 최고조는 많은 생각과 경험속에 동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시의 창작 또한 삶의 정체성을 따지고 부재한 의미를 부추겨 정신세계를 한층 정갈하게
만드는 유일무이한 것이라고 보고 나는 시에 대한 나의 의지를 옹호하고 고집한다.
심연(心淵)의 하루
詩/ 이민홍
가슴자락 능선
고즈넉한 작은 연못은
속 울음하는 실연의 귀양터
철 없는 미풍에
분분한 낙화
바지런한 계절의 흔적이
여기 저기 나부끼고...
눈물 사색으로
이끄는 이 저녁을
저 애린 심연의 한철에
월랑(月浪)이 일렁거려....
내가 생각하는 문학
누구나 세상속 삶 살이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발견 그리고 예술적인 승화는
하나의 목적을 향한 순수한 노력들 그리고 부재된 가치들을 찾아 글로 옮기는 일이 아닐까
주어진 시간 삶의 과정을 질적으로 채워 가려는 진실 또는 허구로 대변하려는 가치있는
인간적인 존재행위라고 정의 하고 싶다.
살아가야 할 이유 제시와 채워야 할 보이지 않는 생각과 이상들을 글로 옮겨
함께 공유하는 일 긴 산고 끝에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사상의 결정체일 것이다.
유치하지만 내 생각을 조금씩 벗겨보아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고 주절거려 본다.
실존적인 그리고 사회적인 아픔들이 나의 시상(詩想)의 주요 부분을 이룬다.
나의 아픔이 그 자체만으로도 시에 있어 중요한 실재적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조화로운 삶을 통해 시의 완성은 이성과 공감에 의해 만들어져야 하고
또 몇가지 주요 덕인 지혜, 정의, 용기, 절제를 통해 시상의 계발과
부단한 사색을 통해 분투하지 않으면 좋은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모든 시상이 단일의 출발이기 때문에 이성의 상호 모순적인 합의를 통해
시인은 독자의 생각에 이해를 도와 용이롭게 이해시켜 시는 독자와 자신의
공감을 통하여 생각을 일치시키는 아름다운 전달의 유희한 언어인것이다.
공감적인 이해에 입각한 진솔한 표현과 느낌만이 시의 최대의 완성으로 본다
시란 생각의 터전이며 생각을 압축하여 통하게 만드는 수단이 되고
시 자체의 이해를 위한 힘의 최고조는 많은 생각과 경험속에 동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시의 창작 또한 삶의 정체성을 따지고 부재한 의미를 부추겨 정신세계를 한층 정갈하게
만드는 유일무이한 것이라고 보고 나는 시에 대한 나의 의지를 옹호하고 고집한다.
심연(心淵)의 하루
詩/ 이민홍
가슴자락 능선
고즈넉한 작은 연못은
속 울음하는 실연의 귀양터
철 없는 미풍에
분분한 낙화
바지런한 계절의 흔적이
여기 저기 나부끼고...
눈물 사색으로
이끄는 이 저녁을
저 애린 심연의 한철에
월랑(月浪)이 일렁거려....
내가 생각하는 문학
누구나 세상속 삶 살이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발견 그리고 예술적인 승화는
하나의 목적을 향한 순수한 노력들 그리고 부재된 가치들을 찾아 글로 옮기는 일이 아닐까
주어진 시간 삶의 과정을 질적으로 채워 가려는 진실 또는 허구로 대변하려는 가치있는
인간적인 존재행위라고 정의 하고 싶다.
살아가야 할 이유 제시와 채워야 할 보이지 않는 생각과 이상들을 글로 옮겨
함께 공유하는 일 긴 산고 끝에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사상의 결정체일 것이다.
추천30
댓글목록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독하고 갑니다.
보고 또 보고, 자꾸만 보고,
그러다 지치면, 펜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린다.
아~
이슬이여...,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詩, 댁을 방문 못한지가 며칠 되었다 / 어디로 가신 걸까
정신은 허기를 느끼는데 육신은 비대 해지는 이 아둔함에 ...
아무래도 기차라도 한번 타야 할것 같은 증상이다 ^*^
박란경님의 댓글
박란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합니다.시도 부재하고 시인도 부재한다는 즈음에 ,고견에 동의 합니다.시란것은 !시인만 것이 아닌 독자의 공감대를 형성 하여야 한다고, ..순수 노력의 응집된 결 정체 아닐까요?
진솔하게,뼛속까지 내려가서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시인님! 또 한 수 가르침 주십니다.
건강하세요!건필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