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구담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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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47회 작성일 2006-10-24 19:30본문
충주호 구담봉을
글/전승근
산은 제각각
다른 옷으로 치장에 분주하고
흘러내린 바위 아래론
아직도 잠들지 않은 강물이
눈이 시리게 흐르고 있다
늦은 여름 그리 울던 매미소리도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시간 속으로 잠들어
바람이 때려 누워있는 바위 위를 뒹군다
충주호
그 푸른 물길위로
가볍게 바위 되어 걸터 앉아있는
가을 산이 두루 아름답구나.
잔득 내려앉은 하늘 아래로
충주호 구담봉을 가볍게 가슴에 품었네.
글/전승근
산은 제각각
다른 옷으로 치장에 분주하고
흘러내린 바위 아래론
아직도 잠들지 않은 강물이
눈이 시리게 흐르고 있다
늦은 여름 그리 울던 매미소리도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시간 속으로 잠들어
바람이 때려 누워있는 바위 위를 뒹군다
충주호
그 푸른 물길위로
가볍게 바위 되어 걸터 앉아있는
가을 산이 두루 아름답구나.
잔득 내려앉은 하늘 아래로
충주호 구담봉을 가볍게 가슴에 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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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남규님의 댓글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북 지부장님 이번 행사에 큰 고생하셨습니다.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큰일을 해 내시는 지부장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규정님의 댓글
이규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 충주에서 고생하시고
오늘은 또 신작시를 창작하여 올리셨군요.
그러기에 지부장님의 신작시에 잠시 머물며
엊그제 수고하심에 감사 인사를 드림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임시인님도요. 덕분에 저는 소속의 일원이란 자못 긍지도 갖게 되었습니다
서울 모임이라든가 여러가지 이끌어가심에 앞서 끌 수 는 없습니다만은 뒤에서
열심히 밀겠습니다. 자주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북지부님의 댓글
충북지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반갑습니다.
오는11월12일 월간시사문단문학상 시상식때 우리지부 부지부장이신 김희숙 시인님의 시사문단 문학상 본상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