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우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2,971회 작성일 2005-08-14 14:30

본문

우물

내 집에
청수(淸水)들이 모여
갈(渴)한 목으로
여행준비하고 있네!

내 집에
여행사 여 직원들 모여
비자 주며
성(姓)씨 따라 가라 하네!

내 집에
아낙들 모여
시어머니 험담하고
제 자식 자랑하네!

내 집은
수도라는 귀물 때문에
아낙네들 발길 끊겨
완전히 망했네!

아!-아! 망한 것 한 둘인가
경로사상 미풍양속 다 망했네!



추천3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자라면서 좀 힘들지만,
좀 고생을 하면서 자라야 성격 형성에도 좋고,
추억도 생기고, 이야기거리도 많아지고, 기타등등.. ^^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돗물 보다
그 때의 우물 물맛이 더 좋은 것은
아마 자식자랑하는 단물이 들고
시어머니 흉보는 청량감으로
그리 물맛이 더 좋았었나 봅니다. ^*^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친정집 동네우물가는 만나는 장소였지요.
저희 집은 품어올리는 펌프샘이였지요.
너무도 시원하고 맑고 맛이 있어서 동네 사람들 여름이면 저희 집으로 물길르러 왔답니다.
그때가 너무도 그립네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5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345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1 2006-01-13 44
2134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1 2006-03-20 44
21343 나무늘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7 2005-02-14 43
2134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1 2005-07-26 43
21341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5 2005-09-30 43
21340
석양이 눕는다 댓글+ 8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8 2006-01-20 43
21339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2 2006-02-21 43
2133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1 2009-04-29 43
21337
두견새 댓글+ 6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05-08-12 41
21336
영남의 젖줄 댓글+ 9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9 2005-08-21 41
21335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8 2005-10-09 41
21334 황용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4 2005-10-31 41
21333
이렇게 살리라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3 2005-06-19 40
21332 no_profile 빈여백동인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0 2005-11-07 40
2133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7 2008-01-09 40
21330
입원 댓글+ 3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2 2005-09-01 39
21329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2005-10-04 39
21328
낙오자 댓글+ 11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2005-11-01 39
21327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1 2006-01-13 39
21326
연꽃 댓글+ 11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7 2006-01-20 39
21325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771 2008-11-26 39
2132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1 2005-02-04 38
21323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0 2005-02-21 38
21322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2006-03-12 38
21321
어머니의 기일 댓글+ 13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2006-03-13 38
21320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6 2005-06-26 37
21319 no_profile 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3 2005-02-05 36
21318
겨울산 댓글+ 4
이홍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0 2005-03-13 36
21317
언제까지나.. 댓글+ 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28 2005-04-23 36
21316
마음의 파도 댓글+ 4
no_profile 여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6 2005-07-23 36
21315
희망 댓글+ 1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0 2005-08-01 36
열람중
우물 댓글+ 9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2 2005-08-14 36
21313 박원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6 2005-08-24 36
21312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7 2005-09-30 36
21311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2005-10-28 36
21310
정동진 댓글+ 13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2005-11-18 36
21309
오솔길 향기 댓글+ 8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2006-02-10 36
21308
땅 빼앗기 놀이 댓글+ 3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4 2005-07-18 35
21307
환락가의 달 댓글+ 6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2005-10-11 35
21306 no_profile 전라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2 2005-10-15 3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