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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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22회 작성일 2006-12-07 23:31본문
기도하는 밤
장윤숙
고요뿐인 밤 하늘에
달 하나 재잘대는
아기별 잠재운다
어둠으로 둘러쌓인
삼라만상의 무언
달님만 끔벅끔벅
순한 황소 눈
환한 봄날을 오동나무에 내리며
푸른 잎을 달라 기도하는 밤
추천8
댓글목록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밤 행복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요뿐인 밤 하늘에
달 하나 재잘대는
아기별 잠재운다
~ 짐재우는 영상 곱습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 하늘이 머무는 자리에 그리움이 가득 베어 나옵니다.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내리네요 깊은 밤
소리없이 내리는 겨울비는 아마도 이밤을 몽땅 다 적시려나봅니다
빗소리 조용히 내리는밤 ..
오형록 시인님 고운 향기 감사 드리고요
박명춘시인님 고마워요
황선춘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꿈길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