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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 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98회 작성일 2007-01-25 16:22본문
茶淵/황숙
겨울의 밤하늘을 눈이 시리도록
쳐다본 적 있으신가요
유난히 반짝이는 별 하나를
눈물이 날 정도로 유심히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둔 밤이지만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파란 하늘일 거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 저리도록 보신 적 있으신가요
겨울밤 찬바람이
옷 속을 파고들어도
그리운 얼굴 떠올리며
밝은 달만 쳐다본 적 있으신가요
쓸쓸함과 허전함을 보듬어서
가슴속에 꾹꾹 묻어놓는
이 내 마음 알고는 있으신가요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저리도록 보신 적 있으신가요.>
네 미어지도록
슬픈 사연 안고
쳐다보는 눈시울에는
어 대서 솟아 오는지
이슬인가 그리움의 결정인가
끊임없이 방울지어 흐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고운 님은
별보다 더 아름다워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네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여심을 엿보고 갑니다. 가슴속에 꾹꾹 묻어놓는.....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구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숙 시인님..참으로 오랫만 입니다.
잘 계시는지요?
글 뵙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밤 하늘에
달과 별,시인님도 오랜만에 뵙습니다.반갑습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숙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저번 오광해 화백 박남준 시인 임택준 화백 3인전이 있어서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강화 석모도에 있으니 한번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시심 엿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은 시심 내려 주심에
뵙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경하는 그 마음 참으로 뜨겁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밤 찬바람이
옷 속을 파고들어도
그리운 얼굴 떠올리며
밝은 달만 쳐다본 적 있으신가요
~
그리운 얼굴 되새겨 봅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골돌한 바램
애틋한 동경
여인의 숨소리를 듣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