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시러워 발이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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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274회 작성일 2007-02-15 14:10본문
淸 岩 琴 東 建
간밤 온난전선과 한랭 전선이
코피 터지게 곤 두 박질 하였기에
영하 7도 체감온도 10도의
嚴冬雪寒의 잔해를 남겼네요
天地를 마비시키며
나뭇가지 참새도 울어 버리니
내 손에 쥐어진 빗자루는 들렸는지
내 발의 신경은 살아 있는지
自動車의 엔진마저 멈추네요
뽀얀 입김 증기 기관차 박동처럼
뿜어 나오지만 몸은 덜덜 춤을 추며
손가락의 알싸함에 몇 번이고
겨드랑이에 묻어보지만
발가락도 시샘한 듯 품어달라 하네요
동쪽 언저리
붉게 피어오르는 태양처럼
깨끗한 환경 조성에
嚴冬雪寒의 세파 헤쳐가렵니다
2007 / 02 / 15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는 어제가 16도 오늘이 10도입니다.
어제는 따뜻한 남풍이 오늘은 추운 북풍이 불었다 합니다. 부디 감기에 조심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시인님 고맙습니다
이 추위도 마지막인듯 합니다
이국에서의 명절 잘 보내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하십니다. 금동건 시인님!!
모두가 단꿈을 꾸는 그 시간 누군가를 위하여 봉사 하심은
진정 순교 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시인님 고맙습니다
제가 무슨 순교자인가요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거
큰일 아님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님 이제 이 추위가 가면
따뜻한 봄이 소식을 알리겠지요
얼른 따뜻한 봄이 와서 추위에 고생을 덜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뵙고 갑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목도리라도 따뜻하게 둘리시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영춘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리도 자상하시고
마음 넓어 좋습니다
사업 날로 번창 하시길 기도 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겨울날 이른아침
몹시도 추운데
속이비면 왜이리 춥고 떨리던지
그러땐 꼭 따신 국물이라도 채우고 나가세요
설 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빕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서운 날씨에 직업전선에서 열심히신 금동건 시인님의 모습을
뵙는 듯 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께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잘 챙기시고 나기시기 바랍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멋진 시향에 잠시 머뭄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늘 애써 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복된 명절 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해년 !!
즐거운 설 되십시오,
금동건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