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사(水鐘寺)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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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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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9회
작성일 2007-02-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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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淵/황숙
어지러운 세상살이
잠시 뒤로 미루고
흐트러진 마음 안고
산새 노래하는 숲길을 돌아
운길 산의 산사 가는 길
한 굽이 돌아
마음 한 조각 가다듬고
또 한 굽이 돌아
마음 한 조각 비워내며
수종사(水鐘寺) 가는 길
무상무념(無想無念)되어
산문 지나 미륵부처님께
문안 드린 후에
다실 다향에 심신을 맑게할제
창밖 절경에 신선 노름이 따로 없네
남한강 북한강 만나
세상이야기 주고 받으며
어우러져 한강 되니
마음에 평온의 향기 되찾아
세상 속으로 돌아 오는 길.
어지러운 세상살이
잠시 뒤로 미루고
흐트러진 마음 안고
산새 노래하는 숲길을 돌아
운길 산의 산사 가는 길
한 굽이 돌아
마음 한 조각 가다듬고
또 한 굽이 돌아
마음 한 조각 비워내며
수종사(水鐘寺) 가는 길
무상무념(無想無念)되어
산문 지나 미륵부처님께
문안 드린 후에
다실 다향에 심신을 맑게할제
창밖 절경에 신선 노름이 따로 없네
남한강 북한강 만나
세상이야기 주고 받으며
어우러져 한강 되니
마음에 평온의 향기 되찾아
세상 속으로 돌아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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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철이님의 댓글
김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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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황 숙선생님 인사드립니다.
산새 노래하는 숲길로 함께 떠나봅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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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부처님을 만나러 가는 여정 자체가
마음의 수련이 되는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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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한 굽이 돌아
마음 한 조각 가다듬고
또 한 굽이 돌아
마음 한 조각 비워내며
수종사(水鐘寺) 가는 길
~ 수종사를 못 가고 왔습니다. 다음엔 꼭 가 봐야지..감사합니다^^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수종사 다실에서 차한잔
엉실엉실 두물은 흘러간다
온갖 시름 내려놓고
그네의 맑은 눈에 빠지고저
황용미님의 댓글
황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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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세상시름 잊게 하는 평온한 마음
참~~!좋아요....
수종사가 어디인지
한번 델가 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