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海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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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001회 작성일 2007-03-02 06:47본문
해안海岸의 봄
康 城
유유히
밀려 말리어 온
대해 大 海 어깨 잡고
다다랐을 때
가는 길
막는 바위
부에 난 물결
격노의
파도로 터져 오른다
구름 사이
실오리 햇살
절벽의 오솔길로
구름 따라 다가온다.
헝클어진
마음 문에
슬픔을
번쩍이는
날개로 어루만지어
가버린
설움 안는
회한의 심신에
따스한 입술로
나를 포용하여준다.
2007, 2/27
康 城
유유히
밀려 말리어 온
대해 大 海 어깨 잡고
다다랐을 때
가는 길
막는 바위
부에 난 물결
격노의
파도로 터져 오른다
구름 사이
실오리 햇살
절벽의 오솔길로
구름 따라 다가온다.
헝클어진
마음 문에
슬픔을
번쩍이는
날개로 어루만지어
가버린
설움 안는
회한의 심신에
따스한 입술로
나를 포용하여준다.
2007, 2/27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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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해안은 성난 파도만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ㅎㅎㅎ
목 시인님을 껴안아 줄 사랑도 일렁이고 있었나 봅니다.
정겹습니다....... 건안 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진 잘 찍으셨습니다. 저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파도의 여러가지의 얼굴을 잘 표현 하셨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앞산에 뒷산에 아니 멀고 먼 이국땅에도
소리없이 그렇게 찾아오느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 온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김영배 시인님!
친절하신 답글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우리나라의 방방곡곡에서도
개나리 진달래의 활짝 핀 소식이 전하여 올 것 같습니다. 좋은 봄을 맞이하십시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름맞이 소원성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