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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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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45회 작성일 2007-03-04 11:18

본문


봄날 아침

지은숙


휴일도 없이
몸 일어 서면 나갔다가
몸 드러눕힐 시간되면 돌아온
두어 달을 보내고

밤낮으로 울리던 전화벨도 조용한 휴일
정월 대보름날이라 하여
오곡밥도 한 솥 찌고

텅 빈 생각으로 창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파트 화단에
홍매화 붉게 서 있는 게 보였습니다

먼 오래전 첫사랑이 아마도
저렇게
반갑게 서 있었지 싶어
혼자
쓰~윽 웃습니다.

봄날 아침 기분 좋게 혼자 실실실-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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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빈여백에 들렸습니다
그동안 사업상 너무 분주 했습니다
하고 있는 일이 본의 메스컴을 탈 때마다
전화로, 쪽으로 걱정을 주신 동인님들 감사 드리고 ^*^
앞으로 종종 얼굴 내 밀겠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낮으로 울리던 전화벨도 조용한 휴일
정월 대보름날이라 하여
오곡밥도 한 솥 찌고
~
보르ㅡㅁ생각 납니다.
보름달에 소원 성취 빌어빌어~~!!!!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은숙 시인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 오래전 첫사랑이 아마도  시 향이 물신나네요.
멋진 시향에 한참 젖어갑니다 ^^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역시 좋습니다 대보름날 비가오지만
이 비는 초목들의 피가되고 살이되고
시인들의 시가되겠지요~~
봄의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정월대보름이면 한가한 시간이
주어주는 고운 나의 님!
 한 솥 찐 오곡밥*
첫사랑이 오래 되어 버린
지금 나의 나이~~~
아! 항상 첫사랑의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임
실실실 웃는 나의 고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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