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雨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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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999회 작성일 2005-08-21 21: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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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이선형 시인님!
'절' 하면 한국의 절이 으뜸입니다.
심산유곡에 들어앉은 고풍스런 한국의 절을 보다가
중국이나 동남아 절을 보면,
도무지 절 같지가 않더이다.
이선형 시인님의 풍경소리에 푹 빠졌다가
겨우 빠져 나갑니다. ^.~**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시인님 아름답습니다
산사에 앉아 있는 듯합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늙은 절에 앉아 있는 노승의 경소리...
속세까지 그윽하게 울려와 마음이 평온합니다.
금새 커피 한 잔을 했는데
다시 찻물을 올려야 겠네요.
쑥차의 향기가 문듯 그리워집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온의 소리가
선율로 온 몸을 휘어 감는 듯,
평화가 계곡 물보라 이끼 머금고 바라 보나이다.
몽중에 깊은 감동으로 인사올립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중의 봄 가운데 사로잡혀
산사의 풍경에 취하였으니
세상 부러울 일이 무엇이옵니까?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요하고 편안해 지는 이선형 시인님의 글 앞에서
넉넉해 진 마음으로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박찬란님의 댓글
박찬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산사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작가님은 봄을 그리워 하시는 듯 한데, 가을은 비와 함께 안방으로 나를 맞이하러 오셨군요. 선생님도 풍성한 가을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김예영님의 댓글
김예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고운 시에 마음 머무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산속에서 범접하기조차 조심스러운 산사의 정경이 눈에 선합니다.
"노승의 경은 /시공 넘나들며 청음만 한데 /먼산 소쩍새 속인 귀에만 들리고 /이몸은 벌써 몽중夢中에 봄을 만나는구나"
많은 정신의 떼를 떨어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깊은글..읽고 갑니다....고요하고 아름다운 산사가 생각 나며..............비오는 오후 이지만..좋은 하루 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해탈을 꿈꾸다 갑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우 여러분님들!
산사의 불심풍령을 마음 담아 보내드리며 () 합장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