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명자꽃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811회 작성일 2007-03-10 23:57

본문




 
명자꽃의 봄 우영애 소달구지 소리에 파릇한 속삭임이 들린다 바람의 앳된 애무가 향기로워라 명자나무 어린 꽃망울이 나에게 말 물어왔다 "가슴이 뛰어요 사랑이 뭐예요" "그래, 꽃에게 물어보렴" "야, 봄이다" 몸살앓던 야윈 가지에 피어나는 시 한수 성질급한 꽃샘바람 넋을 잃었을게다 그윽한 새소리에 갈길도 잃었을게다 꽃 피고 봄빛도 명랑하고 요염이 울어예는 꽃잎 깊숙이 찌르레기 품어주는 명자꽃의 봄. 2007 3 8. (명자꽃 == 산당화)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자나무
어린 꽃망울이 나에게 말 물어왔다
"가슴이 뛰어요 
사랑이 뭐예요" 
"그래, 꽃에게 물어보렴"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 봄이다"
몸살앓던
야윈 가지에 피어나는 시 한수
성질급한 꽃샘바람 넋을 잃었을게다
그윽한 새소리에 갈길도 잃었을게다
꽃 피고 봄빛도 명랑하고   
요염이 울어예는 꽃잎 깊숙이 
찌르레기 품어주는 명자꽃의 봄.

명자꽃의 봄 뵙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당-화(山棠花)
ꃃ〖식물〗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잎은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피침 모양이다. 4월에 붉은 꽃이 하나씩 또는 모여 피고 열매는 이과(梨果)로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산과 들에 나는데 경남, 충북 등지에 분포한다. ≒흰명자나무. (Chaenomeles speciosa)
제가 산당화나 명자꽃의 이름이 생소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자꽃엔 가시가 많아 .. 꽃색이 아주 곱습니다. 한번 질리면  아픔이 일년이 가더군요 ㅎㅎ고운 글 향에 쉬어갑니다. 건안하시죠? ^^

조정화님의 댓글

조정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자꽃의 봄 제목부터 가슴이 울렁, 부끄러운듯 아름다움으로 채워줍니다. 시를 읽고  예쁜 모습이 되어집니다. 명자 꽃처럼 가는 세월 붙들고 예뻐지고 싶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피고 봄빛도 명랑하고   
요염이 울어예는 꽃잎 깊숙이 
찌르레기 품어주는 명자꽃의 봄.
~
명자꽃의 봄 아름답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49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34
장독대에서. 댓글+ 6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2006-07-03 8
1833
山(1)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2006-07-23 8
183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2006-08-19 8
1831
情人 댓글+ 9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2006-09-09 8
1830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6-10-27 8
1829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6-11-09 8
1828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2006-12-03 8
1827
첫눈 내리는 날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06-12-05 8
1826
나 그리고 이웃 댓글+ 3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2006-12-07 8
1825
태양을 낚는다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2006-12-07 8
1824
기도하는 밤 댓글+ 4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006-12-07 8
18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006-12-09 8
182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2006-12-18 8
1821
柳泉의 無二心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2006-12-20 8
1820
이유 있는 주름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07-01-01 8
181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3 2007-01-06 8
1818
또 다른 내가 댓글+ 6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2007-01-08 8
1817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2007-01-21 8
181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1 2007-01-21 8
1815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 2007-01-24 8
1814
겨울 옥수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2007-02-03 8
1813
惡山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2007-02-07 8
1812
봄비의 연가 댓글+ 1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2007-02-15 8
1811
왼손잡이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2007-02-21 8
1810
해안海岸의 봄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7-03-02 8
열람중
명자꽃의 봄 댓글+ 10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2007-03-10 8
1808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7-04-04 8
1807
댓글+ 11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2007-04-07 8
180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1 2007-04-12 8
1805
무명초가 되어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07-05-09 8
180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007-05-12 8
180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2007-05-14 8
1802
First Of May 댓글+ 4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1 2007-05-23 8
180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1 2007-06-01 8
1800
초여름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2007-06-07 8
179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2007-06-08 8
179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2007-06-18 8
179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2007-06-20 8
1796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7-06-26 8
1795
답변글 [re] 그리움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07-07-03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