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한미FTA협상타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213회 작성일 2007-04-17 14:11

본문



한미FTA협상타결

淸 岩 琴 東 建

농민 노동자 학생 국민의
연신 반발시위 목숨도 불사한 먹을거리 전쟁
한미FTA협상 타결이 타결되었다

한국 미국 양자 간의 이익과
원활한 무역을 형성하기 위함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한다

큰 나라와의 협상은 무엇인가
약소국의 변모를 보여 준 게 아닐까
줄 당기기 협상에 밤낮을 반납하신 그들도
국익에 최선을 기울였을 것이다

나도 농군의 아들이다
오늘도 부모님은 농사를 짓고 계시며
평생을 함께해온 직업이기에
타결이란 말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먹을거리는 중국산이 판치는 새 태에
국산은 설 자리마저 내주는 기이한 현실
쌀 팔아 자식 키워 생을 이어온 농민은
시름만 가득하다

소(한우)를 사육하는 매제
운수업을 하는 형님
사업하시는 형님 모두 힘들다 어렵다
궁색한 시름만 토해낸다

한미FTA협상 타결에
가슴은 불타며 비관에 자살이란
마지막 길을 걸어간다

정부는 후속조치에 살만 나는 농촌
힘찬 나라가 되도록
혼신의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 기대한다
 

2007 / 04 / 17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부는 한미 FTA 협정 타결 이후 후속 조치로 면밀한 계획을 세워 반드시 실천해 나아가 가지지 못한 자의 아픈 마음을 감싸주어야 할 것 입니다. 동감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승적인  차원에서
과연  국익을  위해  어느 길이  옳을지
곰곰히  생각 해야할  때가  틀림없습니다.  국민  모두가
냉정을  잃지  말고.......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역시 시대를 보는 눈이 아름답습니다,
오천년 한 나라의 농업이 국가적으로 흥망성쇠의 기로에 있는데,
시대를 걱정하고 보듬는 시가 아름답습니다,
시인은 그래서 때로는 사회의 방관자가 아니라 고발자도 되고 참여자도, 등불도 되어야겠습니다,
주신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저도 십여일 전 완성한 에프 티 에이, 작품을 다음 달 중 올리겠습니다,

장학기님의 댓글

장학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문제는 누굴 욕하고의 문제는 아니지 싶습니다. '92년부터 정부는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수십조원을 쏟아 부었다지만, 이를 받아들인 진정한 농민은 없었더군요. 온갖 협잡으로 타낸 자금으로 도회지의 자식들 아파트 사주고 이러면서 결국은 도시로 회귀한 오느르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이제 시골에는 진정한 농민은 많지않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좋은 글에 대한 생각으로..,  울화통터지는 농부의 아들씀,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54건 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4
새 발의 피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2007-06-01 0
9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2007-05-31 0
92
아버지의 아들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2007-05-30 0
91
인사이동 첫날 댓글+ 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2007-05-29 0
90
인사이동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2007-05-28 0
8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2007-05-27 0
88
부부의 날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7-05-25 1
8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2007-05-24 0
8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2007-05-23 0
85
미녀와 야수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2007-05-22 0
84
그녀의 미소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2007-05-19 0
83
그리운 마음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2007-05-18 0
8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2007-05-17 0
81
잊으려 했는데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2007-05-16 0
80
장애인의 날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07-05-13 0
79
자부심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2007-05-11 0
78
노동절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2007-05-09 0
77
어버이 은혜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007-05-08 0
76
후유증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2007-05-06 0
75
홍도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7-05-01 0
74
잔인한 사월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2007-04-29 0
7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2007-04-28 0
72
4월의 제비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2007-04-24 0
71
원기회복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2007-04-23 7
7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2007-04-21 0
69
해장국집 풍경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2007-04-20 0
68
동료의 웃음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7-04-19 0
6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2007-04-18 0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007-04-17 0
65
후리지야 향기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2007-04-16 0
64
봄날은 간다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2007-04-15 0
63
배추 닢 두장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07-04-13 0
6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7-04-12 0
6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2007-04-11 0
6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2007-04-10 0
5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2007-04-08 0
58
비빕밥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07-04-06 0
57
통증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2007-04-04 0
5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07-04-03 0
55
레나 마리아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7-04-0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