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갇히어도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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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96회 작성일 2007-04-18 13: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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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내게 순교하듯 내 바다로 뛰어들어 >
바닥으로 천천히 내려가다보면
풍성했던 육체의 속살 헤이고 그 자리에 지느러미 돋아나
거친 물살에도 내 영혼 퍼렇게 멍들지 않으리니
이제 어둠 속 고독을 지나며 내가
내게로 내게로 가까워져 갇히어도 좋을 나이가 되었네
주신詩에 머물다 갑니다 / 좋은날 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를읽으면서
다시한번 나의 삶을 회상하면서
오늘을 살아가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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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 지울 수 있다면 행복입니다
고운 향기로 아름다우시길요^^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김영배시인님, 그리고 박명춘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벚꽃을 봄을 알아 피고 지고 이제 푸른 잎사귀를 내밀었는데
날씨는 아직도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