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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 17 "순"과 같이 宋句里 은사 교수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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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169회 작성일 2007-06-0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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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 17  "순"과 같이 宋句里 은사 교수댁 방문
 
                                                 
 
"순"과 같이 宋句里 은사 교수댁 방문
 
 
 
"순"이 오사카로 와서 12일째이다.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열흘이 지났다.
예정대로 "순"을 대리고 宋句里가 존경하는 伊原교수님 댁으로 안내하기로 하였다.
이하라 교수는 물심 物心 양면으로 宋句里를 원조해 주신 은사였다 한다.
 
宋句里의
의학 공부의 학생 시절을 간단히 그릴 수 밖에 없었다. 이하라 교수를 소개하는데
있어서, 宋句里는 고국의 부모 형제와 떨어져 혼자서 생활하며 노동과 학업의 생할을 하고 있었다.
 
처음엔 아침 빠른 신문배달 그리고 레스토랑 같은 데서의 접시 씼기 등.
무엇이든지 일하고 있었으나 손에 하는 수입 적어 학교의 학비를 지급 시에는, 언제나 
끙끙거리는 형편이었다. 그런 것을 알고 계신 이하라교수는, 어느 날 宋句里를 불러
말하는 것이었다.<宋句里군, 자네 강의시간 수도 적고
학비 제출기에는 언제나 늦어지는 것을 보니 이대로 가다가는 졸업하기 어려우니 일정한
시간에 근무하고 일정한 수입을 얻도록 하게.
 
그 해결책을 내가 아들에게 잘 말하여 두었으니 아들이 경영하는 정형외과에서 졸업할 때 까지
근무하면서 학교를 다니게.>宋句里는 두말없이 네, 하고선, 6년의 모든 과정 중, 나머지 3년을
이하라 교수의 아들이 경영하는 정형외과 의원에서 학교를 결강 없이 다니게 되었다 한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청소와 의료 기구들의 소독과 기구들의 정 검과 의원 문 열 때까지의 모든
준비를 하여 두고서는 학교로 가서 돌아온 후에는 밤 환자들의 치료가 끝날 때까지 조수와
서류 정리 버릴 쓰레기 정리 내일의 의약품의 정검등
꾀 바쁜 나날이었다.
 
정하여진 월급은 없었으나, 학비는 의원을 통하여 자동 지급하게 되었고 그 이외로는
용돈을 주시는 것이었다. 옷들도 원장이 입던 것과 속옷 같은 것은 새로 같이 주문하여
주어서 한집안 식구 같은 대우를 받았었다. 한다. 졸업 후에 꼭 3년을 더 근무 하였다.
구속을 받지 않고 뜻 되로 하여도  괸찮타 하였으나, 은혜를 갚는 뜻으로 계속 근무하였다.
그곳 원장은 더 있기를 원하였으나, 교수의 한마디로 <宋句里를 독립 시켜라!>
라는권유가 있어, 이윽고 개업준비를 하게 되었든 것이라고"순"에게 말하고 있었다.
 
개업한다 하나 자금도 없어 고민할 때 반 이상의 자금을 융통하여주셨고 은행의 융자의
보증인도 서주셨다. 그리고 의료기구를 새것으로 전부 구입하려면 10배의 자금이
필요하니 처음부터 신품을 생각 말고 일부는 중고라도 쓰면서 하게 하시면서, 교수가
쓰셧던 의료기구를 일부 빌려 주시는 등 아들이 셈이 날 정도로 宋句里에게는 잘
돌보아 주시는 교수이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사실은 서울로 선보러 가기 전에 이하라 교수의 조카 동생의 따님과 선을 보라 하여
보았든 것이었다. 宋句里는 국적이 어디인들 개의치 아니하는 지구국 세계인이라,
생각하는지라 부인 되는  여성이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같은 생각과 꿈을 갖고
실천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다시는 공부는 싫고 가정주부의 길만을
바란다는 것이어서  지향하는 꿈의 불일치를 인정한 나머지 웃으면서 교수에게
보고하였든 것이었다.
 
이하라 교수는 이해하여 주었다 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선보고 온다고 보고 하였고 다시 교수는 학교의 이사도 겸직 중이어서
"순"이 일어의 공부가 익숙하여 입학하려 할 때에는 이하라 교수의 힘을 얻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순"에게 설명하고 있었다. 오사카에서 전철을 갈아타고 3시간쯤 하여
조용한 신흥도시로 손에 선물을 사들고 방문 하였다.

사모님이 나오셔서 매우 다정스레 응접실로 안내하여 주셨다. 잠시 있다 이하라 
교수는 인자한 얼굴에 미소 지으시면서 서서 인사하는 宋句里와 "순"에게 앉기를 권하면서,
묻는 것이었다.
이하라 교수  = 벌써 결혼식도 둘만이 거행하였다고  들었는데...,
宋 句里        = 네. 죄송합니다. 여러 친지님 들을 모셔  하려 하였으나 멀리 떨어져 있고 수속상 
                    2 주일 안에 서두르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오.
 
이하라 교수 = 아니 별 말을...연락 없었다고 나물 하는 거 아닐세, 하는 일이 요령껏 빠르니 하는
                    말일 세... 하 하 하
이하라 교수는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사모님은,"순"을 보더니,
사모님        = 아이고 예뻐라 그래 지금 몇이시죠?
 宋句里가    = 대신 대답 하고 있었다. (네. 33살입니다.)
사모님        = 어마나 그렇게 젊으셔 호 호 호 ,하시며 교수와 함께 매우 기뻐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하라 교수는 말하고 있었다.
이하라 교수 = 이 宋句里는 내가 지금 까지 접한 학생들 중에서 제일 마음에 자리한 자입니다.
                  그 선량함. 부지런함, 그리고 꾸준한 노력, 선량한 마음씨, 근래에 보기드문 호 청년입니다.
                  그러면서 계속 말 하는 것이었다.<보시는 눈이 틀림 없습니다. 앞으로 저의들이 이 인물을
                  보장하겠으니 아무 염려 말고 宋句里의 말대로 하시면 반드시 희망을 달성할 것입니다.
宋句里는 쑥스러워 하면서 말하는 그대로 "순"에게 번역 하고 있었다.
 
"순"은 무슨 말이든"하이, 하이 소우데수까"하면서 번역의 말을
듣고 일 초 늦은 반응의 표정이 얼굴에 나타나곤 하고 있었다. 宋句里는 이하라  교수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 하고 있었다. 2년 및 3년 후에 입학할 준비의 공부를 곧 시작하겠 다 는
것과, 입학 시엔 잘 인도 하여 주실 것을 거듭 부탁 드립니다 하였다.
이하라 교수 = 잘 알았네, 힘든 일이겠으나 제일 힘이 되는 주인이 곁에 있으니 반드시 성공할 것이오,
                    너무 무리한 공부는 말고 즐기면서 조금씩 매일 하시면 곧 힘이 생깁니다.
 
그 외에 양친의 말과 형제들의 근황을 들으면서 宋句里의 우스운 점 남과 어떻게 다른
점  등을 "순"에게 자세히 들려주고 있었다. 그 중 한마디,
이하라 교수 = 이 宋句里는 다른 제자들보다 늦게 개업하였으나 지금은 먼저 개업한 그들보다
                    곱절의 규모와 수입이 있고 평판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착실합니다.
그 이상의 찬사가 필요 없을 정도의 칭찬의 말만 많아 매우 쑥스러워하고 있었다.
방문 하여 한 시간 이상이 지났다.
 
다시 찾아 뵈올 것을 약속하여 이하라 교수댁을 나서고 있었다. 돌아오면서,
宋句里 는 "순"에게 말하고 있었다.
宋句里      =  미안하였소.
"순"          = 무엇이요?
宋句里      = 句里의 칭찬 말만 많은 것 같아서....? 
" 순"          = 아니에요. 오늘 당신의 저가 모르는 일면을 스승의 말로 들어서 대단 
감명을 얻었습니다. 그렇게까지 무조건 제자에게 반한 스승도 처음이며
제자도 부모 형제와 같은 아니 그 이상의 정성을 보임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다음 날은 잠시이나 "순"이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다. 관광비자로 왔기에
가서는 며칠 전 구역 소에 제출한 혼인신고의 호적등본이 오늘 신청 발급되는
날이니 그것을 가지고 한국에 가서 수속 절차를 받아야 하는 것이었다.
전철을 타고 돌아오는 길 "순"은 순간 어딘지 모르게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宋句里는. 넌지시 물었다.<피곤하지요?>"순"은<아니에요.
내일은 가야하니 그것이 안타까워서 그러는 거에요.> 
 
宋句里  =<이달 안으로 저도 서울로 가겠소> 
"순"    = <정말이에요!?>눈을 크게 뜨면서, 
宋句里  = <둘만의 결혼식이라 하였으나 장인댁으로 보고 인사드리러 가야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결심 하였소.> 그 말이 끝나자마자 "순"은 宋句里의 목을 
양 손으로 끌어안고서는 맹렬 한 키스의 공세를 하는 겄이었다. 
 
전철 안의 딴 손님이 보든 말든 그런데 신경 쓸 "순"이 아니었다.
宋句里는 눈을 뜬 체로 이리 저리로, 누가 보나 아니 보나 살피는 것이었다.
역시 객차의 전 눈이 신기하여 둘의 열열한? 키스를 보고 들 있었다.
다시 宋句里의 얼굴만 홍당무가 되어 버렸다. 내심으로(아이고 이놈의 키스 광아,
어지간히 해줘.....)라고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다.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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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선생님의 고학시절을 엿보는 것 같습니다.
주경야독 하신 보람을, 그대로 축복으로 누리시나 봅니다.
두 분의 행복하신 모습이 늘 기쁨입니다.
하시는 사업에, 학업에, 사랑에 늘 축복이 임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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