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코스모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616회 작성일 2005-08-28 18:59

본문



코스모스


시/강연옥


거, 참!


모가지 뚝 눌러 꺾어
화병에 꽂았어도
저렇게 웃고 있으니


저 연약한 것이
제 몸 찢어 피워낸
씨앗의 생명력을 품어서인가


또다시
죽음을 죽음으로 극복하는
저 대찬 표정




sea_021.jpg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란경님의 댓글

박란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우리말로,살살이꽃이라고 합지요!카오스!저 여리고 말갛 얼굴에 우주의 원리를 담고있다니요!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아씨,외로운 이밤에~~~~~~~~~~~~~~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시인님!
한국은 조석으로 서늘하지요.
서울지부 모임 하루전날 밤 갑작스런 해외출장 길에 지부 모임 주관도 못하고
이민홍 사무장님에게만 살짝 말씀드리고 대만으로 출국 하였습니다
이곳 대만은 푹푹 찝니다
코스모스 글을 읽노라니 어서 빨리 귀국하고 싶습니다
푹푹 찌니 저도 고개 숙이고 다닙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 하늘 연약한것 같으면서도
 강하디 강한게 코스모스랍니다.
하얀 칼라에 주름진 치마 교복입고 코스모스 걸었던 길이 사뭇 그리워지네요.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코스모스
-조화를 잘 이룬 꽃,
 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점에서 우리 인간들이 꽃에게 배워도 배워도 따라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영리(?) 해서이겠지요?

깊은 시심에 잠기다 갑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은 자연을 자기 것으로 압니다만 인간도 일부입니다.
윤회의 법칙이 오늘은 코스모스에 머무는 가 봅니다
강시인님 그 곳 제주에도 가을은 다가왔겠지요?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 올린 시를 삭제하고 다시 올렸습니다.
이유인즉  스캔으로 떠서 올렸었는데 오타 한 개가 있지뭐예요.
고칠 방법이 없어서 처음 그림을 버리고 다시 글을 오렸습니다.
동인님들 댓글 고맙습니다.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기억 속에 잠자고 있는 연약한 코스모스의 이미지를
다 몇 줄의 글로 생명력이 강인한 코스모스로 업그레이드 하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강연옥 시인님!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50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114 no_profile 전혜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2005-08-30 3
1113
바람 소식 댓글+ 5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2005-08-30 1
1112
지렁이 댓글+ 17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9 2005-08-30 0
1111
할미꽃 댓글+ 4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77 2005-08-30 1
1110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39 2005-08-30 6
1109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5-08-30 2
1108
아호(雅號) 댓글+ 6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5-08-29 14
1107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2005-08-29 2
1106
新 귀뚜라미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2005-08-29 3
1105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2005-08-29 4
110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2005-08-29 0
110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2005-08-29 1
1102
그윽한 옛 향수 댓글+ 6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2005-08-29 5
1101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50 2005-08-29 3
1100
빈 둥지 댓글+ 5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68 2005-08-29 3
1099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24 2005-08-29 10
1098
귀뚜라미 댓글+ 3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1 2005-08-29 22
1097
섬진강 여정 댓글+ 9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2005-08-29 12
1096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52 2005-08-28 4
109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2005-08-28 1
열람중
코스모스 댓글+ 11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2005-08-28 4
1093
육지로 온 어부 댓글+ 10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2005-08-28 6
1092
매미와의 고별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2005-08-28 3
1091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2005-08-28 6
1090 박원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3 2005-08-28 65
1089
천상 여인 댓글+ 6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28 2005-08-28 1
1088
무지개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2005-08-28 24
1087
천년사랑 댓글+ 5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2005-08-28 7
108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2005-08-28 1
1085
갈대 댓글+ 1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99 2005-08-27 2
1084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02 2005-08-27 1
1083
결실(시조) 댓글+ 4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5-08-27 3
1082
강아지풀(시조) 댓글+ 2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2005-08-27 1
1081
내 아내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2005-08-27 22
1080
그림자/김석범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2005-08-27 1
1079
천년사랑 댓글+ 2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42 2005-08-27 1
1078
平吉願 평길원 댓글+ 2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2 2005-08-27 14
1077
가을이 익는다 댓글+ 1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13 2005-08-27 5
107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2005-08-27 0
1075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14 2005-08-26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