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내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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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1,349회 작성일 2005-08-29 08:02본문
오~내 사랑이여!
글/(賢彬)최상효
가을 낙엽 한두 잎 떨어지고
찬바람 소리 없이 불어 오는데
오~ 사랑하는 내임은 어디에 있는가.
노을진 나뭇잎 날아가는 곳
바람 따라 정처 없는 방랑길에
그대 볼 수 없음을 한탄해 본다.
그리움과 외로움을 가슴에 그려 놓고
그대 머나먼 하늘 아래 숨어 있어
보고파 사무치는 이 슬픔을
전할 수가 없구나.
소리 없이 흐르는 사나이 눈물
바래버린 잎사귀 부여잡고
흐느껴 울고만 있네.
오~ 사랑하는 그대여!
내 마음 행여 소식 전해 오면
한숨에 달려와
외로운 내 마음 달래 주렴.
2005년 8월24일
글/(賢彬)최상효
가을 낙엽 한두 잎 떨어지고
찬바람 소리 없이 불어 오는데
오~ 사랑하는 내임은 어디에 있는가.
노을진 나뭇잎 날아가는 곳
바람 따라 정처 없는 방랑길에
그대 볼 수 없음을 한탄해 본다.
그리움과 외로움을 가슴에 그려 놓고
그대 머나먼 하늘 아래 숨어 있어
보고파 사무치는 이 슬픔을
전할 수가 없구나.
소리 없이 흐르는 사나이 눈물
바래버린 잎사귀 부여잡고
흐느껴 울고만 있네.
오~ 사랑하는 그대여!
내 마음 행여 소식 전해 오면
한숨에 달려와
외로운 내 마음 달래 주렴.
2005년 8월24일
추천3
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가을인가 봅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소리 없이 흐르는 사나이 눈물 /바래버린 잎사귀 부여잡고 /흐느껴 울고만 있네"가 울공 있는 것을 보면...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세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큼 다가서는 가을!
따라서 마음도 쓸쓸해집니다.
건필하십시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제인가 외롬 달래 주러 오시겠지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가을은 외롭기도 하지만
모든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에
다작 하시고 희망 가득 안으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