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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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605회 작성일 2007-07-15 14:42본문
물레방아
김옥자
밀어주고 당기면서 돌고 돌아서
어느새 한결같이 여기까지 왔네
눈부시게 바라보는 고운 햇살에
시원히 흘러가는 맑은 노랫가락
사계절 도란도란 함께 즐기면서
쉬지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련다
2007-07-15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하게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물레방아 돌고 도는 속도에 인생의 흐름도 끝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물레방아`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생도 물레방아처럼 그렇게 살고있는 듯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순섭 선생님 금동건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지만 물레방아처럼 시원스럽게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레.방.아. 라는 이름을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급할 것도 없이, 변함 없이 흐르는 물줄기의 흐름에 순응하며 돌아가는 물레방아처럼
살아간다면 욕심 없는 행복이 늘 눈 앞에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쉬지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련다."
김 옥자
시인님의 시를 보니 다음의
노래가 떠오릅니다.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그에 익은
그의 모습 꿈속에 보며
꽃이 피고 새도 우는
바닷가 저편에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으로...,
차연석님의 댓글
차연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레방아 도는 시골마을은 정겨운 인심으로 앉은 자리지요
뜻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 가야하는 외로운 시인의 길을
밀어주고 당기면서 돌고 돌아서
어느새 한결같이 여기까지 왔네요
친히 목소리를 전해 주셔서
아롱다롱 저의 목에
주신 진주목걸이가 더 이쁘게
걸려져있답니다.
영롱하게^^*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레방아처럼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반성해봅니다.
항상변함없이 밀고 땡겨주는 그런 사람...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