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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부 여름 번개모임/ 2007 7-26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688회 작성일 2007-07-29 23:34

본문



<경남지부 여름 번개모임/2007 7-26일>

손님처럼 소나기 한 줄기 금방 왔다 간 저녁,
오랜만에 창으로 들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참 좋습니다.

008.jpg


저녁뉴스에는 갖가지 사고소식이 전해지고요 번개, 물놀이 교통사고
사는 일이 늘 그런가 봅니다.
목요일에는 서울에서 한미혜작가 가 내려와 경남지부의 작은 모임이
번개처럼 이루어졌습니다.

024.jpg

여자 넷이 무학산 서원곡 계곡에서 백숙 한 마리 시켜 놓고 발 담그고
놀다가 통영엘 또 갔습니다. 이번 여름에 두 번째로..

046.jpg

매번 갈 때마다 거제에서 모든 일 제쳐두고 달려오시는 지부장님
매번 큰 지갑을 여시는 조한식선생님 반갑게 맞아 주시는 박란경시인 김현길시인님,
뉘 집이나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기인데 매번 대접만 받아서 참
미안한 마음입니다.

036.jpg

그래도 오래된 벗처럼 우리들은 자주 만나니 그 점은 참 좋았습니다.
통영은 밤이 더 좋더군요

047.jpg

우리들이 하하하 유쾌한 웃음으로 와인 잔을 부딪치는 창 너머
통영 다리발 아래로 자주 배가 지나다니고 그때마다 파도가 출렁이는데
마치 외국의 어느 항구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에 매료되고

032.jpg

바닷가로 이어진 저 가로등 불빛사이로 사랑하는 사람하고 손을 잡고
걸으면 참 좋은 그림이 되겠구나, 다음에 꼭 그리 한번 해 보리라....

038.jpg

여름이 중년여자의 갱년기처럼 앓다 쉬엄쉬엄 더디게 갑니다.....

참석자/조용원지부장님 조한식시인님 박란경시인 오순찬시인님 한미혜작가
지은숙시인 강수자 시동인/
모두 들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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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번개도 그런 번개는 없을껄요~~~
4시 반에 통화가 되어
1시간후에 만나자는 통화내용에
6시에 통영을 가니 다 모여 계신
경남지부동인님들이 저력~~
다시 한 번 특전사들의 모임임을 느꼈네요 ㅎㅎㅎ
너무도 부족한 저를 위해 귀한 시간 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서울에 오시면 저도 그리하여 봐야지라고 다짐해 보는 시간^^*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남지부 문우님들과 한미혜 시인님의
아름다운 만남에 부러움 가득입니다.
모두 고마운 마음들이십니다.
늘 건안 건필하옵소서.

김경근님의 댓글

김경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에 낯익은 얼굴들이 반갑습니다. 조용원 지부장님, 문정식 총무님, 지은숙 시인님, 지부 모든분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우리 문단에 부산 친구들이 없어 외기러기 신세가 되어 늘 부럽기만 했습니다. 삼복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얼굴. 정말 반갑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지은숙 시인님 수고 하셨습니다. 한미혜 시인님. 언제 마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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