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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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67회 작성일 2005-09-03 00:43본문
안부날마다 먼 나라에서 전해져 오는 당신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하늘과 해와 달과 별은 모두 잘 있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잠 잘자고 밥 잘 먹으면 됐지 그 외에 뭐가 더 있겠습니까 지구는 평화롭습니다 날 저무는 시각에 홀로 서서 집으로 돌아가는 새들 편으로 나의 안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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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태 선생님 고맙습니다
창문앞에 날아온 제비로 부터 전해들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소식을 전할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늘 평안 하십시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혼자 라는 자각에 빠져
아침에 김영태 시인님의 시어들이
쓸쓸하게 가슴에 부딪칩니다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어, 어떻게 감상읗 하여야 할 지 대단히 난감합니다.
나중에 차근차근히 곱씹어 삼키도록 하겠습니다.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 저무는 시각에 홀로 서서 집으로 돌아가는 새들 편으로 나의 안부를 전합니다".......................이 가을에 맞는 멋진 시를 보고 갑니다...김 시인님!..항상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