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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18회 작성일 2007-08-27 14:04

본문

버퍼링·········································

맥박이 거칠게 뛰고 있다.
  1%  2%  3%  5%  4%  3%  4%
  5%  4%  5%  8% 12%  13%  7%
  6%  8%  7%  8%  9%  11% 10%
15%  29% 23% 14% 15%  11% 12%
11%  12% 15% 18% 25%  16% 15%
22%
완료가 빠졌다.

숨이 차다.
싼 일 수 대출 메모장이 혼돈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맞을 것이다.
21%  29%  27%  18%  22%  23%
39%  22%  18%  32%  29%  45% 
29%  25%  22%  28%  9%  32%
25%  24%  23%  22%  36%  23%
완료가 빠지고 말았다.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마음에 틀릴 수도 있다.
34%  35%  45%  32%  25%  37%
30%  26%  28%  32%  28%  31% 
30% 
완료가 또 빠졌다.

잠시 쉬어가자고 혼돈과 혼란에 뛰어든다.
천 개 일회용 종이컵 박스 손으로 개봉해
서서 잠든 오십 개 비닐 묶음 꺼내
손 끝 감촉으로 세어보고
마음의 자동판매기 심장 굵은 줄에 집어넣는다.
온 몸에 노린내 냄새나는 땀이 밴다.
46%  32%  33%  52%  44%  42%
34%  36%  34%  30%  45%  37% 
32%  31%  51%  52%  43%  39%
44%  37%  38%  32%  44%  45%
39%  22%  18%  32%  29%  45% 
38%  37%  38%  37%  39%  40%
37%  52%  53%  41%  65%  55%
39%  22%  18%  32%  29%  45% 
92%
완료가 또 다시 빠졌다. 
서서 잠들 수밖에 없는  열아홉 줄
일회용 종이컵 빛 안 보이는 응달에
숨죽이고 묶여있다.

일수쟁이 승아아빠가 달려온다.
93%  69%
완료가 빠지고 말았다.
재생 중 : 37% 다운로드 됨
가슴 속 맥박 멎는다.
싼 일수 대출 메모장이 닫혀 진다.

인터넷 누르고 구글 검색해 야간동물을 친다.
感性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시겠습니까?
설치 안 함 눌러도 요 사이 한 번 나타나는 화면
고맙기만 하다.
오른손 마우스 잡은 손에 쥐가 나기 시작한다.
클립을 펴 쥐 난 손가락 감고
또 하나 클립으로 感性에 끼어 넣는다.

* 편집부-O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8-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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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시에 자주 등장하는 숫자
숫자에 과연 미로를 숨겨 놓으셨을까? 숨겨 놓았다면 어떤 미로일까?
혹시 미로를 숨긴 것이 아니고 읽는이가 미로를 스스로 만들어 보기를 의도한 것일까?
이 생각 저 생각하다가 이상을 떠올려 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더운 막바지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숫자라면  김성재 시인님께  문의  하시고
더운여름  풀어놓고  지내시지요.ㅎㅎㅎ
덥지도  않으신가요?  숫자만  보아도 땀이납니다.ㅎㅎ
건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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