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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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1,003회 작성일 2007-09-12 09:15본문
慈雲 金誠會
잠을 잃은 새벽
창가에 기대면 어김없이
아련한 그대 영상 떠올라
미치도록 그리운 마음
무엇으로도 달래지 못합니다.
그대 생각만으로
알 수 없는 슬픔이 밀려들어
눈물은 마르지 않고
동이 트는 시간까지 같이하나니
그대는 거친 파도 되어 오십니다.
아픔에 이랑들 넘어
가심으로 파고드는 통증에 思想
넘치는 파도 보다 더 높나니
어디로 피할 길 없는 마음
멍한 눈으로 허공만 바라봅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그대만 떠올리면 어김없이
가슴은 천갈래 만갈래 찢어져
고통은 눈물을 동반하나니
그대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 내 아픈 사랑 중에
댓글목록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
그리움이 너무 많으신가 봅니다
좋은글에 휴식을 취하며 잠시 기대여 봅니다
눈부신 태양처럼 행복하시고
언제나 건 필하세요 ^^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눈물의 연가를 가을
아침에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이 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고 깊은 가을 하늘처럼
마음에 잠긴 그리움은
무엇으로 퍼 올리리까. 말로는 할 수 없는....
눈물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유를 알수없는 눈물이 아니라
파아란 가을하늘처럼 아름다운 사랑의 눈물이였음
좋겠네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하면 눈물이 되고 마는 사람...
있음도 고통을 동반한 또 하나의 행복이더이다.
고운 글 뵙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는
마음의 어두운 공간을 반짝이다
눈물로 자꾸만 흘러내리는
별이었군요.
고운 글, 즐감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언제나 반겨 주시는 문우님들
오늘도 감사함을 흔적으로 내려 놓습니다.
건안과 건필을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