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 맞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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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4,412회 작성일 2005-03-22 10:29본문
화살 맞은 바위
- 이 철 화 -
집채만한 큰 바위
선별된 삼별초 병사들
궁술을 연마했다.
바위를 과녘 삼아
쏘고 또 쏘았다.
바위에 화살이 꽃혔으니
지금도 박혔던 구멍이 있다.
바위를 뚫는 그 기상
이 순간에도 느껴진다.
- 이 철 화 -
집채만한 큰 바위
선별된 삼별초 병사들
궁술을 연마했다.
바위를 과녘 삼아
쏘고 또 쏘았다.
바위에 화살이 꽃혔으니
지금도 박혔던 구멍이 있다.
바위를 뚫는 그 기상
이 순간에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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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의 집념이 바위아니라
그 무엇이라도 가능하리리..!!
깊은 숨은뜻을 새기고 갑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현재의 바위를 보고 과거를 뜻깊게 그려내는 시 즐감하고 갑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이철화 선생님 좋은글 즐감하며 인사 드립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군의 마음 같습니다.
장군의 사기와. 그리고 현재에 이철화 시인님의 시의 기상을 느낍니다.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감상 잘 했습니다.
양금희님의 댓글
양금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머물다 갑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그 화살 그 옛날 우리집 마당을 통과했었을런지도...
'항파두성'이 양금희 시인과 저희 집 근처에 있지요.